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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2026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모집에 본격 돌입합니다. CJ가 지향하는 인재상은 바로 🔥 ‘하고잡이(We Who Prove It)’입니다. 이는 ‘성과로 증명해내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오늘은 예비 하고잡이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리는 CJ인들의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CJ뉴스룸이 소개하고자 합니다. ✨ “Start Your ONLYONE Moment”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굿즈를 통해 영화의 즐거움을 확장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CGV 컨세션사업팀에서 굿즈 기획 및 판매·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재연입니다. 컨세션사업팀은 CGV의 매점 채널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조직입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영화와 캐릭터 IP를 활용한 굿즈의 기획부터 계약, 생산, 감수, 판매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봉작에 따라 닌텐도, 디즈니, 픽사 등의 캐릭터인 슈퍼마리오, 토이 스토리 등 다양한 글로벌 IP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영화와 직접 연관되지 않은 캐릭터 IP를 활용한 굿즈 또한 기획하고 있습니다. 굿즈 하나가 출시되기까지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이 걸리기도 합니다.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구현해 고객에게 선보이는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이 이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지금 직무를 하게 됐나요? 🎬 영화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해 🎨 굿즈 기획자가 되기까지 영화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군 복무 시절이었습니다. 매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영화에 대한 흥미가 커졌습니다. 전역 후에는 영화제 자원활동가와 영화 아카데미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며 영화 산업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관련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됐습니다. 입사 후에는 CGV 현장 매니저로 근무하다가 사내 공모라는 제도를 통해 현재의 컨세션사업팀으로 직무를 전환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영화 자체에 대한 관심이 컸다면, 지금은 영화를 넘어 캐릭터 IP와 콘텐츠 비즈니스 전반으로 관심 분야가 확장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캐릭터 굿즈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단순히 굿즈를 해외에서 들여오는 과정을 넘어 자체 기획 상품의 중요성이 높아졌고, 고객들의 눈높이 역시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더 좋은 기획과 더 높은 완성도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 1년여의 대장정 <슈퍼마리오 프로젝트>, 첫 기획 <짱구는 못말려 설맞이 한복 피규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를 꼽자면, 단연 최근 진행한 슈퍼마리오 콜라보입니다. SNS뿐만 아니라 뉴스에 나올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었던 요시 팝콘통을 비롯해 슈퍼마리오 파워 팝콘, 키링, 컵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대형 프로젝트였습니다. 특히 닌텐도 IP와의 협업은 처음이었던 만큼 계약부터 상품 개발까지 쉽지 않은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준비 기간만 1년 이상이 걸렸지만, 출시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정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요시 팝콘통 구매를 위해 대기하는 고객 모습 또 잊지 못할 프로젝트로는 가장 처음으로 기획했던 굿즈 ‘짱구는 못말려 설맞이 한복 피규어’가 있습니다. 토끼해를 맞아 한복을 입은 짱구와 짱아를 피규어로 구현한 상품이었는데, 짱구 IP와 직접 계약해 진행한 첫 프로젝트이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상품으로 만들어야 할지 고민도 많았지만, 실제로 출시된 상품을 보며 큰 성취감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협업과 슈퍼마리오 프로젝트까지 이어지며 조금씩 더 큰 도전에 나설 수 있었고, 지금 돌아보면 각각의 프로젝트가 제 성장의 이정표처럼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매번 새로운 IP를 다루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정답을 찾기보다 계속 배우는 과정 지난 4년 동안 진행한 IP 프로젝트만 200여 건이 넘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고객들이 좋아할까’라는 고민을 반복하지만,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때도 많습니다. 굿즈 기획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반대로 우려했던 상품이 좋은 성과를 낸 경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중요한 것은 결과를 단정하기보다 시장과 고객의 반응을 꾸준히 관찰하고,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직무에서 가장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은 제가 기획한 굿즈를 길거리나 지하철 등 일상 속에서 우연히 마주할 때입니다. 고객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 온라인에서 바이럴되는 모습을 볼 때, 제가 생각한 기획이 고객에게 닿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일을 하면서 생긴 습관 같은 게 있을 것 같아요. 🎁 어딜 가나 굿즈밖에 안 보이는 프로 굿즈러(?) 여행을 가면 관광지보다 굿즈샵부터 찾는 편입니다. IP 왕국인 일본은 물론이고 최근 방문한 중국에서도 다양한 굿즈 매장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재미있는 상품을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두고 “이런 아이디어를 우리 기획에 활용할 수 없을까”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여행을 와서도 IP와 굿즈를 보고 있는 걸 보면 제 나름의 직업병인 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혼자 고민하기보다 협업 파트너들과 먼저 공유하며 구체화하는 편인데요. 결국 기획은 많이 보고, 많이 이야기할수록 더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핵심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끝까지 실행하는 힘과 질문하는 용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끝까지 실행하는 힘입니다. 굿즈 하나가 출시되기까지는 계약, 디자인, 생산, 감수, 판매 등 수많은 과정이 연결됩니다. 어느 한 단계라도 놓치면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이해관계자를 조율하며 끝까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질문하는 용기입니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질문하는 것 자체를 망설였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좋은 질문이야말로 기획자의 중요한 역량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모르는 것을 빠르게 묻고 배우는 태도가 결국 더 좋은 기획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요? 🌊 “CGV를 굿즈를 찾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고객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CGV를 방문하는 경험을 만들고 싶습니다. ‘굿즈 사러 CGV에 가볼까?’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순간이 온다면, 그것이 제게 가장 의미 있는 성과가 될 것 같습니다. CGV가 지향하는 ‘Deep Dive Space, 깊이 빠져 보다’라는 가치에는 영화뿐 아니라 영화가 남긴 감동과 경험까지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굿즈를 통해 고객들이 영화의 여운을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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