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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N 성수에서 진행한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 현장.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2025년 하반기 채용문이 열렸다. 올리브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헬스 트렌드 리딩기업으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 조사에서 CJ그룹 계열사 선호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올리브영N 성수’에서 현직자와 채용담당자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기존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도입,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방식으로 확대했다. 오프라인 현장엔 70여 명이 참석했고, 사전 신청을 거친 온라인 생중계에 약 500명이 동시 접속했다. MD, 상품개발BM,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등 다양한 직군 채용 소식에 지원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장에서 만난 한 취업준비생은 “올리브영 채용 전형을 준비하다가 공고가 뜨자마자 안내를 보고 신청했다”며 “직무 담당자와 취업 준비생이 직접 만나는 기회는 흔치 않다. 질의응답 시간이 기대된다”고 했다. 또다른 취업준비생은 “올리브영에 입사해 업계 최고의 비결을 배우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며 “무한성장 굴레에 동참할 날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채용담당자가 전하는 핵심 정보 올리브영 인사담당자 김채연 님의 회사소개로 채용설명회가 시작됐다.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뷰티&헬스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는 올리브영의 비전이 소개되자, 입사 지원자들의 눈빛이 기대감으로 반짝였다. 이어 올리브영의 채용 전형 단계 설명이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AI역량검사’에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발표 후 이어진 Q&A에서도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이 오갔다. CJ뉴스룸이 현장에서 오간 핵심 질문과 답변을 정리했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에서 회사소개를 진행 중인 채용팀 인사담당자 김채연 님. 우대사항이 없는 경우 지원이 어려울까요? 우대사항에 해당하는 어학 자격, 전공 등이 없으시더라도 지원이 가능해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 올리브영 및 직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적극적으로 어필해주시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올리브영 채용에는 최근 2년 이내 올리브영 직영매장에서 6개월 이상, 월별 80시간 이상 근무한 분에 한해 서류전형을 최초 1회 면제하는 ‘슈퍼패스’ 제도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지난 채용에서 불합격한 이력이 불이익으로 작용하나요? 실제로 많이 들어오는 질문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실제로 이전 채용에서 2차면접 탈락 후 다음 채용에서 최종 합격해 재직 중인 분들도 계십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글로벌 트렌드를 만드는 MD&상품개발BM 직무 채용 담당자 설명에 이어 올리브영 럭스에딧팀 MD 권나연 님과 색조BM팀의 윤수빈 님이 단상에 올랐다. 상품 기획부터 개발, 시장 분석 등 다양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두 직무 담당자의 업무 소개와 생생한 경험담이 이어졌다.  MD 직무 권나연 님은 “올리브영 매장과 어플을 자주 방문해 다양한 카테고리와 상품을 수시로 살피고 인사이트를 얻었던 게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맞게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 MD의 역할인 만큼, 소통과 협상 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도움이 됐다”며 취업 팁을 전했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에서 BM·MD 직무 Q&A를 진행 중인 럭스에딧팀 MD 권나연 님(왼쪽)과 색조BM팀 윤수빈 님(오른쪽). 현장에서는 올리브영의 핵심 직무인 MD와 상품개발BM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들이 오갔다. 상향 평준화된 뷰티 시장에서 ONLYONE브랜드의 차별점을 만드는 올리브영 상품개발BM의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상향 평준화된 시장에서도 트렌드는 계속 변합니다. 저희는 다른 브랜드들이 캐치하지 못하는 트렌드 포인트를 발견하고,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품의 차별점을 발굴하기도 하고요. 입사지원서에 관심 카테고리를 명확히 드러내는 것은 불리할까요? 오히려 긍정적입니다. 관심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도는 열정과 오너십을 보여주는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내가 만약 상품개발BM이라면 브랜드를 어떻게 끌어가고 싶은지’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어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를 움직이는 힘,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직무 마지막 순서는 올리브영의 IT직군이었다. 인벤토리서비스개발팀 김형빈 님과 회원서비스개발팀 박미선 님이 각각 프론트엔드 개발과 백엔드 개발 직무 담당자로서 경험담을 전했다.  박미선 님은 “입사 전 토이프로젝트 개발 경험과 세미나 참석이 큰 도움이 됐다”고 조언했고, 김형빈 님은 “소통 경험이 중요하다”며 협업 능력을 강조했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에서 개발 직무 Q&A를 진행 중인 회원서비스개발팀 박미선 님(왼쪽)과 인벤토리서비스개발팀 김형빈 님(오른쪽). 프론트엔드 개발과 백엔드 개발 각 직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김형빈 :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개발하는 것들이 서비스의 첫인상이 되는데요. 개발자가 화면 배치나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서비스의 이미지부터 고객이 느끼는 편의성 등이 많이 달라진다는 점이 프론트엔드 개발의 매력입니다.  박미선 : 백엔드의 매력은 제가 구상한 대로 결과물이 나오는 솔직함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올리브영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시험하고 시도하는 것에 자유롭기 때문에, 다양한 언어와 기술의 선택 폭이 넓어 백엔드 개발을 더 재밌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최근 올리브영에서 IT분야와 관련해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 있나요?  올리브영은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MSA 특성상 나눠진 서비스끼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달하기 어려워, 데이터 전달 기술을 더 견고하게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의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특히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 경험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온라인 몰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제 직무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뷰티와 헬스케어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가 빠른 만큼, 변화 속도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서비스를 적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면 쿠폰이나 이벤트를 적시 적소에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리브영 프론트엔드 개발의 포인트입니다. 지난 17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진행한 아카이빙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 한켠에선 아카이빙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올리브영에 입사하면 이루고 싶은 일’, ‘올리브영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등 질문에 답변을 남기며 진솔한 포부와 열정을 남겼다. CJ올리브영의 2025년 하반기 채용은 오는 9월 24일(수) 17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열린다. 미래 ‘영메이커’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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