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 ESG 경영 실천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로 3년 연속 등급 상향 쾌거
- <2024 ESG Report>발간…콘텐츠ㆍ커머스 특화 ESG 전략 바탕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노력
- “사회적 책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통해 더욱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것”

CJ ENM(대표이사 윤상현)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5년 ESG 평가에서 전년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A’ 등급을 획득하며, 엔터테인먼트·커머스 업계 ESG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MSCI는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AA’는 전체 7단계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AAA’ 등급과 ‘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그룹(Leader Group)으로 분류된다. CJ ENM은 2023년 ‘BBB’, 2024년 ‘A’, 그리고 올해 ‘AA’ 등급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MSCI 등급 상향은 인적자본 관리와 친환경 사업활동 등 ESG 전 영역에 걸친 체계적인 실행력이 주효했다. 특히, 조직 구성원의 몰입 수준과 조직문화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직원 몰입도 조사,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공식 고충처리 채널 운영 등 선도적인 인재 관리 체계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ECP 이니셔티브(Eco-Balanced Content Production Initiative) 참여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2021년부터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ESG 리포트를 발간해 온 CJ ENM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하며 콘텐츠와 커머스 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 공개한 <2024 ESG Report>에서도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분야에 걸친 차별화된 ESG 실천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환경(E) 영역에서는 친환경 제작 인프라 조성을 위한 노력이 조명됐다. CJ ENM은 ECP 이니셔티브 참여사로서, 2024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친환경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 개발과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분야 탄소배출계산기> 연구에 참여했다. 또한, CJ온스타일은 유통 업계 최초로 모든 스튜디오에 ‘리얼 커브드 LED 미디어월’을 도입해 방송 세트 폐기물을 줄였고, XR(확장현실) 스튜디오를 통해 자원 효율성과 제작 유연성을 높였다. 이러한 친환경 혁신은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 효과는 물론, 고객 쇼핑 만족도까지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S) 영역에서는 우수한 인적자본 관리와 상생 경영 활동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 ENM은 임직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역량 제고 교육과 조직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사업부문에 맞는 인권영향평가를 매년 시행해 인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CJ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중소형 헬스앤뷰티 브랜드의 판로 개척, 마케팅, 글로벌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협력사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지원 등을 통해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해 왔다.
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ISO 37301 인증 기반의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했다. CJ 글로벌 공급망 윤리정책과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해 산업 전반의 ESG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의 기반도 마련했다.
CJ ENM 관계자는 “글로벌 표준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추진하며, 업계 전반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선순환 기반의 지속가능성 체계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기반으로 매력적인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을 선보여 더욱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 ESG Report>는 CJ EN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cjenm.com/ko/esg/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