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6월 9일 대전 태평시장에 전통시장 배송접수센터 설치…구매 상품을 집까지 원스톱 배송
- 고객은 무거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상인은 배송매니저 방문 수거로 택배 접수·발송 편의 개선
- 2025년 12월 전국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이후 첫 도입 사례…전통시장·지역 상품 전시회로 상생 물류모델 확대

CJ대한통운은 2026년 6월 9일 대전 태평시장에 배송접수센터를 설치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고객 집까지 배송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CJ대한통운이 2025년 12월 전국상인연합회와 체결한 전통시장 물류 상생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 이후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방문 고객의 장보기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상인의 판매·발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은 시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직접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상인은 택배 접수와 발송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매 후 접수하면 집까지 배송… 전통시장 장보기 부담 줄여
CJ대한통운은 대전 태평시장에 전통시장 배송접수센터를 설치하고, 시장 구매 상품을 전국으로 배송할 수 있는 원스톱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객이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택배 발송을 신청하면, 해당 상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상품 수거는 배송접수센터에서 근무하는 배송매니저가 담당한다. 배송매니저가 각 점포를 방문해 상품을 수거한 뒤, CJ대한통운의 전국 물류망을 통해 고객이 지정한 주소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 배송매니저가 점포 방문 수거…고객 부담·상인 발송 불편 동시 완화
이번 서비스는 고객과 상인 모두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지역 상인은 개별적으로 택배를 접수하거나 발송 준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점포 방문 수거를 통해 판매 상품의 배송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구조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시장 방문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인의 판매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상생형 물류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태평시장 배송접수센터 배송 프로세스 예시
① 고객 구매·결제 → ② 상인 배송 접수 → ③ 배송매니저 점포별 상품 수거 (※16시 마감) → ④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상품 집화 (※17시 마감) → ⑤ 고객 지정 주소지로 익일 배송
■ QR접수 연계 가능 거점 선정… 공동 집화장 경험 갖춘 태평시장서 상생모델 구현
대전 태평시장은 인근 대단지 아파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갖춘 전통시장이다. 또한 공동 배송 집화장 운영 경험과 자체 인력인 배송매니저를 보유하고 있어, QR접수를 연계한 물류 상생모델을 구현하기에 적합한 거점으로 평가됐다.
CJ대한통운은 태평시장의 입지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배송접수센터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전통시장 물류 협업 확대의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 2025년 박람회 물류 운영 경험 확장… 지역 상권 대상 협업 확대
CJ대한통운은 2025년 10월 청주에서 열린 ‘제21회 2025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전담 물류사로 선정돼 행사 방문객과 지역 소비자에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대전 태평시장 배송접수센터 도입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대상으로 한 CJ대한통운의 물류 운영 경험을 실제 시장 거점으로 확장한 사례다.
CJ대한통운은 대전 태평시장을 시작으로 전국상인연합회와 협업을 이어가며,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상품 전시회 등으로 상생 물류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영진 메시지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은 “대전 태평시장 배송접수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상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형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FAQ
Q. 배송접수센터는 무엇인가요?
A. 배송접수센터는 정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공동배송센터에 QR접수와 CJ대한통운 물류망을 연계해, 시장 방문객이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주소지까지 배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입니다.
Q. 대전 태평시장 배송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A. 고객이 태평시장 내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택배 발송을 신청하면, 배송매니저가 해당 점포를 방문해 상품을 수거합니다. 수거된 상품은 CJ대한통운의 전국 물류망을 통해 고객이 지정한 주소로 배송됩니다. 또한 인근 대단지 입주민도 배송접수센터를 통해 개인 택배를 보낼 수 있습니다.
Q. 모든 상품을 다 배송할 수 있나요?
A. 대전 태평시장에서 구매한 상품 중 25kg 미만 상품은 전국 어디든 배송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포장 상태 등에 따라 현장 운영기준상 접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Q. 고객에게는 어떤 장점이 있나요?
A. 고객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직접 들고 이동하지 않고 원하는 주소지에서 받아볼 수 있어 장보기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 대단지 입주민은 배송접수센터를 방문해 개인 택배를 접수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시장 상인에게는 어떤 도움이 되나요?
A. 시장 상인은 주차와 이동 부담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망설였던 고객의 이용 편의가 높아지면서 방문객 증가와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용 앱 접수와 배송매니저의 방문 수거를 통해 개별적으로 택배를 접수하거나 발송 준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