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NOW

01

[CGV아트하우스] 침묵이 친구를 필요로 하는 이유 <침묵의 친구>
2026.04.14

02

이선호 그룹장 “K라이프스타일 접점…각사 교류 많을수록 더 많은 가치 창출”
2026.04.29

03

미국 상륙 앞둔 올리브영, 한국 DNA 이식한다
2026.04.16

04

“잇다, 모으다, 함께 키우다”…CJ 오픈이노베이션 첫 항해
2026.04.29

05

K드라마의 표준을 세우다: 스튜디오드래곤 10년의 역사
2026.05.03
중국 산둥성 옌저우역에 도착한 핀란드-중국 간 블록트레인 CJ대한통운의 중국 자회사인 CJ스피덱스가 시베리아 횡단철도(Trans Siberian Railway :TSR)를 이용해 핀란드-중국 간 화물직행열차(블록트레인)를 운행하는데 성공했다. CJ대한통운은 CJ스피덱스가 핀란드 코우볼라에서 중국 옌저우 간 TSR을 통한 블록트레인의 운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열차는 지난 10월 19일 펄프화물 41FEU(40피트컨테이너 1개를 세는 단위)를 싣고 핀란드 코우볼라를 출발했으며, 유럽과 러시아를 거쳐 총 11,670km를 19일 간 달린 끝에 11월 7일 중국 옌저우에 도착했다. 운행거리인 11,670km는 서울-부산 간을 15번 왕복하는 것과 맞먹는다. 블록트레인은 화차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출발역에서 도착역까지 직행하는 화물열차다. 이번 CJ스피덱스의 TSR 블록트레인을 통한 핀란드-중국 간 화물운송은 중국 대형 제지사에 제지 원료인 펄프를 공급하기 위한 시범운영으로, CJ스피덱스는 향후 고객사와 북유럽발 중국향 노선의 정기 운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CJ스피덱스는 지난 2017년 유럽-중국 간 화물철도 운영을 개시했으며 중국횡단철도(Trans China Railway:TCR)와 TSR을 이용해 지난해에만 2,956FEU의 화물을 운송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북유럽지역으로까지 운영범위를 넓혔다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해상운임 인상과 선복량(화물선에서 화물을 싣을 수 있는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유럽과 중국 간 대체운송 수단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유럽으로 가는 철도편 대비 상대적으로 적었던 유럽 출발-중국 도착 블록트레인의 추진은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J스피덱스는 이번 시범운영의 성공을 계기로 유럽-중국 간 블록트레인 운영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CJ스피덱스는 CJ대한통운과 중국 3대 종합전자회사인 TCL그룹이 합작해 지난 2016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이다. 전기전자제품에 특화된 물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육상운송, 물류센터 운영, 대륙간 철도운송 등 종합물류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