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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개최로 큰 관심 모아, 인기 힘 입어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2배수 확대 진행 아동 7,000여 명·교사 400명 참여, 체계화된 교수학습법 및 쌍방향 커리큘럼에 호평 지난 20일, 실제 교육 현장 속 문화다양성 고민 해결하는 토크콘서트 및 우수 기관 사례 발표 자리 마련 CJ나눔재단의 ‘2024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종결식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교사 및 지도 교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20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4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2024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이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온·오프라인 종결식(이하 ‘종결식’) 및 문화다양성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교육 현장에 맞춰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해 학습하고 차이를 차별로 인식하지 않도록 교사 및 아동의 인식개선을 도와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교육인프라를 조성하는 CJ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권리기반 문화적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협약을 기반으로 시작돼 아동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교사에게도 문화다양성 교수학습법을 제공하는 등 전문성 개발 및 전문 교육자 또한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일 개최된 ‘2024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토크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석한 성저초등학교 교사 바수데비 씨가 발언 중이다. 행사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지도 강사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석해 우수기관 사례를 공유했으며, 특히 올해는 문화다양성 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궁금증들을 논의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에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을 역임 중인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를 비롯해 스리랑카계 다문화가정 출신 배우 지대한, 인도계 다문화가정 출신 초등교사 바수데비 등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높은 유관자와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정회옥 교수 등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실제 다문화 아동과 함께 하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교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교육 현장의 질문과 상황을 공유해 고민 해결뿐 아니라 유사한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참여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7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에 참여한 전남 신안군 공립지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아시아’ 교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올해, 작년 대비 참여 기관 수를 2배 늘려 총 400곳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 7,000여 명, 교사 400명이 참여했다. 특히 교사 양성 교육 장소로 서울 외 대전·광주·대구·부산·제주 총 5개 거점 도시를 추가하고, 교사 교육 과정을 5개 세션으로 체계화해 전문적인 교수학습법을 제공했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구재 등을 활용해 각 센터에 맞는 문화다양성 교육 및 창작활동, 문화 공연 관람 등 아동 대상 체험형 커리큘럼 준비로 참여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일 개최된 ‘2024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종결식에서 부산 부민지역아동센터가 기관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종결식에서 사례 발표를 진행한 부산의 부민지역아동센터 교사 이정미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교수학습법을 토대로 교사 또한 아동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다문화가정 부모님을 초청하여 부모님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수업까지 마련해 더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이 큰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함께 해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에도 큰 감사를 전하며, CJ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아동 돌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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