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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메조미디어, 서울 및 5대 광역시 거주하는 15~18세 남녀 500명 대상 온라인 설문 진행 10대, AI를 단순 보조도구가 아닌 공부·소통·창작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 AI 네이티브 세대에 맞춰 광고 비즈니스 구조 재편… SEO 넘어 AEO·GEO 아우르는 3단계 전략 필수 CJ메조미디어가 AI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10대를 조명한 ‘젠-AI(Gen-AI) 리포트’를 발행했다. 국내 대표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CJ메조미디어(대표이사 백승록)가 AI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10대를 조명한 ‘젠-AI(Gen-AI) 리포트’를 발행했다. CJ메조미디어는 매년 10대부터 50대까지의 미디어 이용 및 광고 소비 행태를 분석한 타깃 리포트를 발행해 오고 있다. 이번 리포트는 연령대 중심으로 분석하던 기존 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특정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주제를 심층 분석한 점이 특징이다. 생성형 AI가 일상이 된 환경에서 성장한 10대를 ‘AI 네이티브 세대’로 정의하고,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미디어·콘텐츠 소비, 구매 의사결정, 광고 수용 방식의 변화를 짚었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18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 10대 85% 주 2회 이상 AI 사용… 학습에 가장 활발히 활용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5%가 주 2회 이상 생성형 AI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10대는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로 여기지 않고, 학습·소통·창작 등 일상 곳곳에서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에서도 학습 영역에서의 활용도가 두드러졌는데, 교과 공부에 주 1회 이상 AI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86%에 달했다. 주된 활용 목적은 ‘문제 풀이’가 42%로 가장 높았고, ‘내용 요약 및 정리’가 41%, ‘개념 설명’이 34%로 뒤를 이었다. 공부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이유로는 ‘즉각적인 답변’을 꼽은 응답이 61%로 가장 많았으며, ‘시공간 제약 없는 질문 가능’이 59%, ‘쉬운 설명’이 40% 순으로 나타났다. ■ 정보 탐색과 구매도 AI로… “살까 말까”까지 AI에게 묻는다 학습을 넘어 정보 탐색과 구매 방식에서도 AI 네이티브 세대는 기존 세대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보 탐색 채널은 검색 엔진이 55%, AI가 45%의 이용 비중을 기록하며 양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로 이용하는 AI 서비스는 ChatGPT가 82%, 제미나이가 77% 순으로 나타났으며, AI 답변을 신뢰한다는 응답도 39%에 달했다. 이러한 신뢰는 실제 구매 단계로 이어졌다. 응답자의 82%는 제품 구매 전 AI를 활용해 정보를 탐색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AI가 추천한 상품을 실제 구매해 본 비율도 40%에 달했다. 이들은 제품 정보 문의를 넘어 “살까 말까”와 같은 최종 구매 결정 단계까지 AI에 의견을 묻는 경향이 보였다.  ■ AI 광고, 긍정 16%·부정 48%… ‘신선함’보다 ‘진정성’이 관건 이처럼 학습과 소비 전반에서 AI를 적극 활용하는 것과 달리 AI 광고에 대한 반응은 사뭇 달랐다. AI 광고 시청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85%로 나타났으며, 시청한 광고의 카테고리는 뷰티 및 화장품이 27%, 여행이 24%, 식음료가 23% 순이었다. 그러나 10대의 AI 광고 인식은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크게 앞섰다. 긍정 평가는 16%에 그친 반면, 부정 평가는 48%에 달했다. 긍정 평가의 주된 이유는 ‘신선해서’였고, 부정 평가의 주된 이유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서’였다. 이러한 흐름은 광고 소재 선호도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자연 풍경’(32%)과 ‘애니메이션·캐릭터’(28%) 등 비인간형 소재는 선호도가 높았지만, ‘진짜 사람 같은 인물'(16%)과 ‘유명인'(12%)은 선호도가 낮았다. AI 기술을 썼다는 사실만으로 새로움을 앞세우기보다는 AI로 만든 콘텐츠라도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 광고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 SEO, AEO, GEO까지 3단계 통합 관리 필수 AI가 청소년 세대의 일상과 소비 경로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디지털 광고 마케팅 패러다임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CJ메조미디어는 기존 포털 검색 결과 상단에 브랜드를 노출하는 검색엔진 최적화(SEO)부터 AI 엔진이 질문에 답을 제시할 때 후보군에 포함되도록 하는 답변 엔진 최적화(AEO), 그리고 AI가 생성하는 답변에서 브랜드 관련 정보가 효과적으로 노출·인용되도록 콘텐츠와 디지털 자산을 최적화하는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까지 3단계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AI 답변에서 인용·출처로 언급된 브랜드는 웹 트래픽이 최대 388% 늘어난 사례도 확인됐다. 광고 비즈니스 구조도 이에 맞춰 재편되고 있다. 광고 에이전시는 AI 노출과 인용 신뢰도를 분석하는 전문 GEO 컨설팅 서비스를 내놓고 있고, 미디어는 AI 검색 대화 맥락에 대응하는 광고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개별 브랜드도 AI 플랫폼 안에 전용 앱과 연동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며, 미래 잠재 고객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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