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메이드 화제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IMAX·Dolby Atmos 상영
- ‘아바타: 물의 길’ SCREENX 3D 최초 상영 및 4DX·ULTRA 4DX·IMAX 3D 재개봉
- 블록버스터 ‘트론: 아레스’ SCREENX·4DX·ULTRA 4DX·IMAX·Dolby Atmos 전 포맷 상영
-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4DX, ‘8번 출구’ SCREENX도 10월에 만날 수 있어

CGV가 한가위 황금 연휴를 맞아 SCREENX·4DX·ULTRA 4DX·IMAX·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에서 즐길 수 있는 주목할만한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0월 1일 개봉하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를 IMAX와 Dolby Atmos로 만나볼 수 있다. 웰메이드 화제작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강렬한 연기와 카체이싱 액션을 초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한층 강렬하게 즐길 수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10월 1일 SCREENX·4DX·ULTRA 4DX·IMAX에서 3D 포맷으로 재개봉한다. 특히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SCREENX 3D는 최초 상영으로, 양옆으로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마치 판도라 행성 속에 들어간 듯한 새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아바타: 불과 재’를 기다리며 ‘아바타: 물의 길’을 극장에서 다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10월 8일에 개봉하는 ‘트론: 아레스’는 SCREENX·4DX·ULTRA 4DX·IMAX·Dolby Atmos 등 전 포맷으로 개봉한다.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고도 지능 AI 병기 아레스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위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SCREENX에서는 네온 라이트로 가득한 가상 공간과 라이트 사이클 레이싱, 현실 세계 전투 장면이 양옆으로 확장된 스크린에 펼쳐져 미래적 분위기와 다이나믹한 스케일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4DX는 라이트 사이클 질주와 시공간 이동 장면을 모션체어와 환경 효과로 재현해, 관객이 마치 영화 속 전투 현장에 들어온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IMAX는 자레드 레토, 그레타 리의 압도적 비주얼과 초대형 스케일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Dolby Atmos는 전자음향과 액션 사운드를 강렬하게 전달해 몰입감을 높인다.
이어 10월 16일 개봉하는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4DX로 만날 수 있다. 일본 대표 만화가 아쿠타미 게게의 ‘주술회전’을 원작으로 한 TV애니메이션의 인기 에피소드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고죠 사토루의 술식 전개 장면에서는 효과가 점차 강화돼 압도적인 현장감을 선사하며, 전투 장면에서는 모션체어가 주인공의 시점과 맞물려 관객을 전투 속으로 끌어들인다. 바람, 안개, 번개, 따뜻한 바람 등 다양한 환경 효과가 더해져 애니메이션 속 액션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10월 22일 개봉하는 ‘8번 출구’는 SCREENX로 상영된다. 무한루프 지하도에 갇혀 탈출구를 찾아 헤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확장된 스크린은 정면뿐 아니라 좌우까지 시야를 넓혀 관객이 실제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이상 현상을 찾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출구 없는 통로가 양옆으로 펼쳐지며 영화 속 주인공과 함께 갇힌 듯한 몰입감을 전달한다.
CGV는 기술 특별관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특별관 한정판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한가위 황금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CGV 기술 특별관에서 다채로운 화제작을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깊은 영화적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