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CON’, 일반 방송과 차원 다른 스케일에 67만 명 시청∙∙∙ 전작 쇼케이스 대비 4배 신장
지난 1일(화) 자정, CJ온스타일은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 Z 플립5 ∙ Z 폴드5’ 론칭 기념 쇼케이스 ‘Z-CON’을 유통업계 단독으로 개최했다. 일반적인 판매 방송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에 누적 약 67만 명이 시청했다. 지난해 8월 CJ온스타일에서 진행한 ‘갤럭시 Z 플립4 ∙ Z 폴드4’ 론칭 쇼케이스 시청자보다 4배 이상 신장한 수치다. 이날 00시 ‘갤럭시 Z 플립5 · Z 폴드5’ 사전 판매 시작과 함께 1시간 만에 15억을 육박하는 판매고도 기록했다.
흥행은 어느정도 예견됐다는 반응이다. 갤럭시 Z 플립5 · Z 폴드5 신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행사가 지난달 26일(수) 사상 최초로 서울에서 진행된 가운데 시장 기대감도 한껏 고조됐기 때문. 실제로 ‘Z-CON’ 쇼케이스를 시청하기 위해 사전 방송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올해 2월 열린 갤럭시 S23 론칭 쇼케이스 ‘갤럭시 유니버스’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확장’ 주제로 갤럭시 Z 플립5 제품 특장점 활용한 △강의 △뮤지컬 △숏폼(댄스) △셀링 결합 공연 펼쳐∙∙∙ 고객에게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대대적 신제품 홍보로 삼성전자 니즈도 만족
CJ온스타일은 하반기 스마트폰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 Z 플립5 · Z 폴드5의 제품 특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차별화된 쇼케이스 기획에 열을 올렸다. 갤럭시 Z 플립5의 외부 디스플레이 면적이 전작 대비 네 배 가까이 확장된 점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EXPANSION(확장)을 주제로 감각적인 쇼케이스를 선보인 것.
스마트폰 화면을 열지 않고도 ‘셀피’를 찍거나 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제품 특장점을 활용해 △강의 △뮤지컬 △숏폼(댄스) △셀링 등을 결합한 공연을 펼쳤다. 구독자 219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개그맨 김민수를 필두로 뮤지컬 배우 신윤정, 숏폼 크리에이터 불레따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도 끌었다.
갤럭시 Z 플립5 · Z 폴드5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최적화된 방송 무대로 고객에게는 즐겁고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대대적인 신제품 홍보로 협력사 삼성전자 니즈도 꼭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라이브 커머스 동시간대 TV쇼핑 판매 방송도 편성∙∙∙원플랫폼 세일즈로 파급력 높여
이번 론칭 쇼케이스 ‘Z-CON’은 라이브 커머스는 물론이고 CJ온스타일 TV쇼핑에서도 동시간대 방송을 하는 원플랫폼 세일즈를 통해 더욱 파급력을 높였다. 고객들은 라방과 TV쇼핑 채널을 오가며 CJ온스타일과 갤럭시가 구축한 폴더블 세계관에 동화됐고, 이는 자연스럽게 구매까지 연결됐다.
CJ온스타일은 ‘Z-CON’ 쇼케이스와 연계해 오는 7일까지 일주일 간 삼성위크 ‘Z-CONNECT’ 프로모션을 열고 신제품 Z 플립5를 포함 갤럭시탭 S9과 삼성전자 인기 상품 등을 CJ온스타일 전 채널에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단순 매출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고객과 협력사 양쪽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웰메이드 콘텐츠가 결국 좋은 성과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향후에도 CJ온스타일만 할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로 고객과 브랜드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