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 협약’ 체결
CJ CGV가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
CJ CGV는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CJ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와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환경교육을 선도할 9개 기업이 함께 사회 전반에 관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참여하는 9개 기업은 CJ CGV, 교보생명, 스타벅스, 유한킴벌리, 제주항공, ㈜티머니, 풀무원, GS리테일, KB국민은행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계로 구성됐다.
임직원 대상 환경교육 진행 및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 추진 예정
이번 협약을 통해 CJ CGV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 협약에 참여한 CJ CGV를 비롯한 9개의 기업들이 힘을 합쳐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탄소중립 실천이 사회전반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환경부는 기업의 환경교육 분야 사회공헌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할 예정이며, 관련 정책 발굴을 통해 전국민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환경보전협회를 통해 기업 맞춤형 교재를 제공하고, ESG 전문강사 연결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반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CJ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은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CJ CGV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환경부와 뜻을 함께하게 됐다”며 “환경부와의 협력으로 접하게 될 다양한 교육자원을 통해 임직원들의 환경인식 제고로 이어져 여러 필환경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폐스크린을 새활용한 ‘스크린 파우치’ 2종을 출시해 필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진행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제도를 알리는 자원순환 60초 초단편 영화제, 극장 내 다회용기 사용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