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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했습니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을 비롯해 전 계열사에서 세 자릿수 신입 인재 채용이 시작됩니다. CJ그룹 입사를 꿈꾸는 예비 하고잡이들을 위해 CJ에 먼저 입사한 선배들과 각 계열사 채용 담당자를 만났습니다. 선배들이 전하는 업무 경험담, 취업 후기, 조직문화부터 인사팀이 전하는 지원 전형 안내, 평가 기준, 자소서 팁까지 CJ뉴스룸이 한 번에 소개합니다.  3화 엔터테인먼트 편에서는 CJ ENM 엔터테인먼트·CJ올리브네트웍스·CJ CGV 부문 채용 담당자와 CJ ENM 현지희(음악 제작 PD) 님, CJ CGV 황지영(ICECON 사업팀) 님, CJ올리브네트웍스 강병준(서비스 개발) 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CJ그룹 채용 지원하기 🍯 입사 선배들이 전하는 CJ그룹 취업 이야기 (왼쪽부터) CJ ENM 음악 제작 PD 현지희, CJ CGV ICECON 황지영, CJ 올리브네트웍스 서비스 개발 강병준 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지희 님(CJ ENM) : 안녕하세요. Mnet ‘마이 아티 필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음악 제작 PD로 일하는 현지희라고 합니다.  황지영 님(CJ CGV) : 안녕하세요, CJ CGV ICECON사업팀 황지영입니다. ICECON은 CGV의 얼터콘텐츠 브랜드로, 기존 영화 외 스포츠 중계, 콘서트 실황, 드라마 함께 보기, 강연, 팬 미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극장에 가져와 선보이고 있습니다. ICECON은 모든 팀원이 PM으로서 콘텐츠의 소싱 및 기획부터 마케팅, 운영까지 A to Z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입사 후 분야별 콘텐츠의 개봉 프로세스를 경험하며 PM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강병준 님(CJ올리브네트웍스) : 안녕하세요, 저는 CJ올리브네트웍스 공통플랫폼 1팀에서 그룹 공통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는 강병준입니다. 주로 그룹의 여러 재무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분기별 연결재무제표를 관리하는 시스템과 그룹의 자금 내역을 관리하는 재무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CJ그룹 최종 합격’ 소식! 어떤 순간에 들으셨나요? 현지희 님(CJ ENM) : 최종 면접 당일에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빠르게 결과가 발표되어서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최종 합격 소식을 접했을 때는 “나도 PD가 되었구나”라는 기쁨과 함께 안심되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황지영 님(CJ CGV) : 저는 이전에 재직하던 회사에 퇴사 의사를 먼저 전하고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퇴사 3일 전 결과 발표 문자를 받았고, 사무실 화장실에서 합격 소식을 접했어요. 너무나 놀랍고 기뻤지만, 다른 동료분들께 티를 내지 않기 위해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자리로 돌아와 열심히 표정 관리하며 가족과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렸던 것이 기억납니다. “엄마, 나 제주도로 연수 간다!” 하면서요. 강병준 님(CJ올리브네트웍스) : 원래 목요일쯤 ‘최종 합격’ 발표가 된다고 알고 있어서 월요일 6시쯤 약속을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전형 결과를 확인하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너무 떨려서 눈을 가리고 한 줄씩 전형 결과 페이지에서 확인을 해보았는데, 합격 안내 문구가 있었어요. 보자마자 ‘해냈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죠. 부모님께서도 매우 기뻐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입사를 준비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지희 님(CJ ENM) : CJWT(CJ Writing Test)가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해당 단계의 경우 정답이 정해져 있는 시험도 아니고, 스스로 생각해서 답안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작성하면서도 확신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보통 이 단계를 대비하면서 많은 준비생들이 스터디를 진행하는데, 저도 방송국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제 글에 대한 피드백도 얻고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황지영 님(CJ CGV) : ICECON사업팀은 기존 CGV에서 계속해 오던 영화산업과는 조금 다른, 색다른 얼터콘텐츠를 다루는 신사업 팀이에요. 그룹 공채 전형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 또한 제가 첫 사례였기 때문에 입사 관련 정보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CGV와 ICECON이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한 조사와 학습을 부지런히 했고, 특히 ICECON사업팀에서 CJ뉴스룸 등의 채널을 통해 공개한 공식 소개 자료 등을 많이 참고했어요, 더불어 입사 후 하게 될 일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ICECON사업팀의 경력 사원 채용 공고를 찾아보고, 요구 역량과 업무 내용을 학습하기도 했어요. 강병준 님(CJ올리브네트웍스) : 전형별로 불확실성이 컸던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어요. 한 전형을 통과하더라도 정확한 피드백을 받을 수 없고, 다음 전형을 잘 못하면 떨어질 수 있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각 전형에서 내가 준비한 것들을 후회 없이 보여주고 오자는 생각을 갖고 임하니, 자신감 있게 전형들을 통과할 수 있더라고요. 회사, 직무와 관련해 평소 가지고 있는 직업병이 있다고요. 현지희 님(CJ ENM) : 방송을 보거나 유튜브 콘텐츠들을 볼 때 재밌거나 신기한 장면들이 있으면 어떻게 찍었는지, 어떻게 편집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게 일종의 직업병 같습니다. 황지영 님(CJ CGV) : 인스타그램, 유튜브, 뉴스를 보다 재밌는 콘텐츠가 있으면 ‘어, CGV에서 해볼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ICECON의 많은 콘텐츠가 이런 일상 속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어요. 더 이상 취미로만 소비하고 끝내지는 않게 된 듯합니다. 이 외에도 주변 사람들이 요즘 어떤 콘텐츠, 경험, 굿즈 등을 소비하는지, 어떤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는지 등을 유심히 살피고, 관심 없던 분야도 한 번씩은 꼭 직접 체험해 보려는 습관이 생겼어요. 강병준 님(CJ올리브네트웍스) : 애플리케이션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어떻게 시스템을 구현하고 만들었는지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되고요. 간혹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오류가 나게 되면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상상해 보기도 해요. 본인 직무에 가장 필요한 역량을 한 가지만 꼽는다면요? 현지희 님(CJ ENM) : ‘도파밍 중독’입니다. 도파밍은 도파민과 파밍의 합성어로, 재미와 즐거운 경험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것을 말하는데요, PD 직무를 수행할 때는 항상 재밌고 트렌디한 것들을 찾아다니고 좋아하는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지영 님(CJ CGV) : 저는 ‘유연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문화와 트렌드에 대한 유연함, 나의 관심 분야가 아니더라도 호기심을 갖고 학습하는 유연함, 개봉까지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수와 돌발상황에 대처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병준 님(CJ올리브네트웍스) : ‘꼼꼼함’입니다. 개발 직무의 특성상 작은 실수나 누락된 부분이 전체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드의 정확성을 유지하고, 테스트 및 디버깅 과정에서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입사 전 경험은 어떤 게 있을까요? 현지희 님(CJ ENM) : 꾸준히 직무 관련 대외 활동을 하거나 프리랜서 조연출로 일하는 등 관련 업무 경험들이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황지영 님(CJ CGV) : 저는 직무 적합성이 높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처음 ICECON사업팀의 채용 공고를 읽었을 때, 요구 역량으로 소개되어 있던 문화와 트렌드에 대한 호기심, 학습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제 강점과 일치한다고 생각해 지원하게 된 것도 있었고요. 채용 과정에서도 교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업무해 본 경험, 취미나 ‘덕질’을 위해 어디까지 시도해 봤는지, 그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등을 강조했습니다. 강병준 님(CJ올리브네트웍스) : 시스템을 개발하고 오랜 기간에 걸쳐 운영해 본 경험이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업에 와보니,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개선할 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더라고요. 졸업작품을 같이 진행했던 친구들과 추가로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꾸준히 운영하고 유지 보수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자소서는 어떻게 쓰셨나요? 합격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현지희 님(CJ ENM) : 자소서를 쓸 때 제가 어떠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드러나게 적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대중이 어떠한 것을 좋아하게 만드는 일은 그걸 좋아해 본 사람이 가장 잘한다’는 생각으로 자소서를 쓰고는 했어요. 경험을 무작정 나열하는 것보다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그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더 나아가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쌓았다는 형식으로 많이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황지영 님(CJ CGV) : 요즘 채용 시장은 고학력, 고스펙의 훌륭한 인재들이 넘치다 보니 경쟁이 정말 치열한데요. 그 가운데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어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용 과정 또한 나와 기업 간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이나 내가 가진 것만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원하는 산업이 어떤 시장인지, 이 기업은 어떤 역사를 거쳐왔고 현재는 어떤 시도를 하고 있는지, 그래서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할지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파악해 한정적인 기회 속에서 전형마다 기업이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병준 님(CJ올리브네트웍스) : 일단 첫 번째, 자소서 작성 과정은 기업공고에 적혀 있는 우대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현업에 와보니, 우대 사항은 부서에서 신입사원들에게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항목들을 적어둔 부분이었거든요. 더불어 자신이 했던 활동을 그저 나열하지 말고, 느낀 점을 잘 풀어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인성 검사! 기업의 인재상을 미리 살펴보고, 일관성 있게 대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저희는 코딩 테스트도 있어요. 사전에 어떤 플랫폼에서 코딩테스트가 진행되는지 안내가 됩니다. 해당 플랫폼 환경에서 연습하여 시험 환경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더불어 실제 테스트에 응시할 때는, 문제에서 물어보는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시간이 처음부터 어떠한 알고리즘이 적용되면 좋은지 정확하게 생각해 설계를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더불어 주어진 예시 이외에 다양한 케이스를 고려하여 테스트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접! 자신감 있고 솔직하게 면접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관 사이의 대화잖아요. 평소의 일상적 대화가 그렇듯, 면접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자소서에 기술했던 내용에 대해 잘 숙지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CJ그룹 채용을 준비하시는 후배들에게 응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현지희 님(CJ ENM) : 신입 채용에 도전하는 예비 후배님들, 꼭 상암에서 동료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황지영 님(CJ CGV) : CGV 신입사원 대표가 돼 지원자분들에게 정보를 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예비 후배들의 도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니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인 것 같습니다! 강병준 님(CJ올리브네트웍스) : 1년 전까지만 해도 저도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에 관한 정보들을 찾아보는 입장이었는데, 제 경험을 나누는 입장이 되어 감개무량하네요. 오늘 말씀드린 정보가 예비 후배님들께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신을 믿고 전형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예비 후배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인사담당자에게 듣는 채용 꿀팁! (왼쪽부터) CJ ENM 신입 채용 담당 김건우, CJ올리브네트웍스 채용 담당 김소연, CJ CGV 채용 담당 김혜경 계열사별 2024 하반기 채용 주요 일정을 알려주세요. 김건우 님(CJ ENM) : 저희 ENM은 10월 4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이후 TEST 전형, 1차 면접전형을 거치게 됩니다. 이후 직무 수행 능력 평가를 거쳐 최종면접으로 향하게 됩니다. 유의할 만한 점이라면 저희 ENM 같은 경우엔 직무에 따라 일반 트랙과 크리에이터 트랙으로 나뉘어 채용이 진행되는데, 상세 모집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김혜경 님(CJ CGV) : 2024년 하반기 CJ CGV 신입채용 모집의 서류 접수 기간 역시 9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입니다. 지원자분들은 서류전형-TEST전형 그리고 1차 면접-2차 면접을 거쳐 2025년 1월에 CJ CGV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 Test 전형에서는 CJ그룹 문화와 인재상을 중점으로 확인하는 CJ Culture Fit Test와 함께 인지능력검사 CAT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차 면접 대상자분들을 대상으로 면접 전 AI역량검사가 사전 진행될 예정이구요, 1차 면접은 크게 2가지로 진행됩니다.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직무면접과 커뮤니케이션/문제해결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심층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심층 면접에서는 실제 현업에서 고민하는 실무 과제를 주제로 지원자 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김소연 님(CJ올리브네트웍스) : CJ올리브네트웍스의 전형 일정엔 특이점이 있는데요. 바로, ‘직무 테스트’와 ‘인턴십’이 있다는 점이에요. ‘서류접수 – TEST 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인턴십 – 최종 입사’ 순서인데요. 서류 접수 기간은 9월 12일 목요일부터 10월 4일 금요일까지고, TEST 전형이 10월 중 진행돼요.  TEST 전형에서는 인성 검사/각 직무별 테스트를 진행하는데요. 인성검사와 직무테스트 합격자에 한해서 1차 면접전에 AI역량검사를 실시합니다. AI역량검사는 합불여부가 있는 테스트가 아닌, 1차 면접 시 참고용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1차, 2차 면접 후에는 인턴십을 진행합니다. 인턴십은 채용 전형 과정 중 하나로, 직무 소요부서에서 과제 수행을 하면서 해당 직무가 실제로 어떤 업무인지, 그리고 회사와 부서의 분위기가 나와 맞는지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인턴십에 합격한 분에 한해 최종 입사가 이뤄집니다. 직원들의 성장 기회를 위한 회사의 제도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건우 님(CJ ENM) : CJ ENM은 ‘성장’과 ‘육성’에 진심인 회사입니다. ENM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직무에 특화된 신입사원 교육이 따로 있습니다. PD직군의 경우에도 직무에 특화된 교육제도가 별도로 마련돼있고요. KCON이나 MAMA와 같은 글로벌 사업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집니다.  김혜경 님(CJ CGV) : CJ CGV 역시 자기 주도적 직무/경험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요. 자기 주도적으로 직무를 관리하고 앞으로의 커리어를 관리하고 CDP(Carrer Development Program)를 계획할 수 있는 Open Job Market제도도 운영하고 있고요. 지속적인 전문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직무와 관련한 전문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면 지원받을 수 있는 성장 축하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소연 님(CJ올리브네트웍스) : CJ올리브네트웍스엔 ‘러닝클럽’이라는 사내 스터디가 있어서, 자기 주도적 학습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관심 업무 분야에 대해 구성원들끼리 자유롭게 러닝클럽을 구성해 업무 과제도 해결하고 직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고요. 회사는 러닝클럽 학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데요. 약 1500명의 임직원 중 50% 이상이 러닝클럽에 참가하였습니다. 또한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입사 후 2~5년 차까지 단계별 온보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업무 스킬 향상부터 커리어 설계, 외부 인사이트 캐칭, 멘토링 등 신입사원이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가 기준은 무엇인가요? 김건우 님(CJ ENM) : 기본적일 수 있지만, 엔터 산업에 대한 무궁무진한 흥미와 관심, 애정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ENM은 <선재업고튀어>, <언니네 산지직송>, <베테랑2>처럼 드라마, 영화, 예능,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고, 방송채널 및 TVING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ENM이 만드는 KCON/MAMA는 글로벌 팬덤의 집합소가 되어가고 있구요. 지원하는 직무에서 이런 애정을 보여줄 수 있다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 CJ ENM은 매력적인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을 창출해 세계를 더 흥미롭게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이를 이루기 위해 ‘독창성’ ‘공감력’ ‘사명감’을 보유한 인재가 무엇보다 필요한데요. 본인만의 독창적인 인사이트가 있고, 협업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공감력을 보유한, 우리 일에 대한 사명감 있는 인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엔터업계 특성상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요. 팀웍의 가치를 아시는 분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김혜경 님(CJ CGV) : CGV에서는 대학생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 CGV Campus Crew를 통해서 매년 진로, 취업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계신 대학생분들, 취업 준비생 여러분을 만나 뵙고 있는데요. 항상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부분이 ‘스펙’에 대한 내용인 것 같아요. “스펙이 몇 개가 있어야 될까요? 인턴/대외활동 경험이 없는데 괜찮을까요? 이력서 작성 시에 회사와 관련 없는 스펙 쓰는 게 좋을까요? 안 쓰는 게 좋을까요?” 스펙에 관련된 정말 많은 질문을 받곤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신입사원 채용의 전(全) 과정을 통해 지원자분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스펙의 유무보다는 CJ CGV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나만의 키워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어필해 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미래형 라이프스타일 사업자’ CGV만이 만들어가고 있는 끊임없는 변화/혁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여러분만의 경험을 통해 증명해 주세요! 김소연 님(CJ올리브네트웍스) : IT 기술 최고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입니다. 열정이야말로 일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최고를 지향하고,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IT 업(業) 전문성을 키워가며 성장해 갈 ‘열정’을 가진 분들, 환영합니다! 계열사별로 지원자들에게 소개해 주실 차별화된 채용 전형이 있나요? 김건우 님(CJ ENM) : 우선 CIT 전형이 있을 것 같아요. CIT는 Contents Insight Test의 약자로, 시장 트렌드와 관심도, 논리/설득력을 검증하는 TEST입니다. 면접위원 여러명과 지원자 1명으로 진행되며, 사전과제 아이데이션 후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전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PD직무 지원자분들께서 진행하시는 ‘PD오디션’이 있을 것 같아요. 느낌 오시나요? 면접관이 주도하는 정형화된 면접과는 달리,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예능/드라마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연출자 선배 PD 앞에서 내가 PD로서의 역량/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3분 이내에 정말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자연스러운 질의응답 과정이 이어지며 여러분들의 직무에 대한 관심도와 열정을 평가하게 됩니다. 김소연 님(CJ올리브네트웍스) : 앞서 언급했던, ‘직무테스트’입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 업을 하는 회사이고 직무가 Business System Engineer, ERP System Engineer, Software Engineer 등과 같이 세분화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원자분들이 이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적 지식/기초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직무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직무테스트가 부담될 수도 있는데요. 그럴 필요 전혀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 지식수준에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라 마음 편하게 응시하셔도 됩니다. 김혜경 님(CJ CGV) : 전형 단계에서 입사 3~5년 차의 주니어 전형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를 직접 선발한다는 취지에서 2030세대의 시각으로 지원자들의 잠재력과 회사 적합도를 심사하게 되는 것이 CJ CGV 채용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1차 면접 전형에서는 직무면접과 심층 면접을 구분하여 진행되는데요, 주니어면접관이 참석한 심층 면접에서는 실제 현업에서 고민하는 실무 과제를 주제로 지원자 간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원자분들께 마지막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건우 님(CJ ENM) : 곧 뵙게 될 예비 후배님들은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주도적인’ 사람들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CJ ENM에서 무한하게 성장할 후배님들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김소연 님(CJ올리브네트웍스)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잘 알아보시고, 지원하는 직무를 위해 어떤 경험을 했는지 자기소개서에 잘 기재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지원해 보세요! 김혜경 님(CJ CGV) : CJ그룹만큼 우리 일상에 밀접해 있고, 다양한 문화를 커버하고, 늘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취업준비생들도 꿈꾸는 기업일 것이라고 보는데요. 이런 CJ그룹의 컬러와 잘 맞는 인재라면 CJ도 여러분을 분명히 알아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J CGV의 컬러가 무엇일지 충분히 고민하셨다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직무에 대한 확신을 갖고 채용 과정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예비 후배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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