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NOW

01

[글로벌리포트] 베트남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마이’, 이유 있는 성공
2024.04.03

02

[CGV아트하우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키메라’의 고고학적 상상력
2024.04.03

03

[CJ뉴스룸X퍼블리] 93학번 시니어와 93년생 주니어가 바라본 ‘요즘’ 조직문화
2024.04.16

04

미네소타에서 서울까지, CJ제일제당 라이언 코인 님 이야기
2024.04.02

05

CJ올리브영에서 연매출 1000억 돌파 <라운드랩>, ‘함께 성장’ 가능성을 보다
2024.04.18
같은 음식이라도 어디에서, 누구와 먹느냐에 따라 식사 자체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하는 맛있는 식사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지난 7월, 목동41타워에 특별한 식사를 만들어 줄 공간이 탄생했다. 풍경만으로도 배가 부른데, 음식 맛까지 빼어난 곳, 바로 ‘빕스(VIPS)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이다. 전망대 부럽지 않은 시티뷰 자랑하는 이곳? 입구부터 설렘과 기대감을 높이는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 빕스 프리미어가 독보적인 스테이크 맛집이라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빕스 목동41타워점은 여기에 ‘뷰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더했다. 바로 입구부터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서울의 전경 때문. 과연 어떤 뷰를 자랑하길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41층으로 향했는데, 입구에 들어서기도 전에 눈앞에 펼쳐지는 시티뷰! 서울의 멋진 뷰와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2인석 QR 체크인, 손 소독, 체온 측정은 필수! 방역 수칙을 꼼꼼히 지킨 후에는 자리를 고를 차례. 사방이 유리로 된 빕스 목동41타워점은 사방으로 서울의 뷰를 즐길 수 있다. 어느 자리를 선택하든 창가에 앉으면 도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 그 중에서도 뷰를 정면으로 즐길 수 있는 2인석은 가장 인기가 많은 자리다.  좌석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인다 어디에 앉아야 뷰와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며 매장 내부를 쭉 둘러봤다. 2인석 외에도 4인석, 6인석, 좀 더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룸 좌석도 마련돼 있었다. 어떤 룸에는 아기 침대가?! 아기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부모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다.  아기와 함께 와도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수유실! 빕스 목동41타워점의 섬세한 서비스에 감탄하며 다시 매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중, 발견한 수유실. 아기와 함께 간 것은 아니지만 호기심에 문을 열어봤는데, 이처럼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아기와 함께 온 손님을 위해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곳과 수유를 위한 쇼파, 이유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까지 세심함이 돋보였다. 빕스 목동41타워점의 진가는 저녁 시간에 빛을 발한다 매장 구경에 정신을 빼앗길 때가 아니지! 서둘러 자리를 잡았는데, 해가 질 때 즈음 방문했더니 어느덧 어둑어둑한 저녁이 됐다. 진정한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디너 타임이 된 것! 일렁이는 불빛을 보고 있자니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걸?! 스테이크와 시티뷰로 완성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테이블마다 제공되는 ‘프리미엄 안심 키트’에 있는 손 소독제로 다시 한번 꼼꼼히 손을 소독한 후,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스테이크 페어링 바를 즐길 차례!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가득 쌓여있는 스테이크 페어링 바 빕스 목동41타워점은 프리미어 매장답게 화덕 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핏제리아’, BBQ를 맛볼 수 있는 ‘로티세리’,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시푸드’, 쌀국수 같은 각종 국수가 준비돼 있는 ‘누들’ 등 다양한 존이 마련돼 있다. 각 존마다 갓 나온 따끈따끈한 음식들이 접시를 들기 전부터 군침을 돌게 했다. 형형색색 아름답게(?) 담긴 음식을 보고 있자니 절로 들뜨는 기분. 무엇부터 먹을까, 행복한 고민 시작~! 시푸드 존 하나만 돌았을 뿐인데 벌써 가득 찬 접시?! 무엇부터 먹을까 고민하다 가장 먼저 ‘시푸드’존으로 향했다. 연어, 새우, 등을 거침없이 담았더니 그득 찬 접시. 이미 자리가 부족한 상황…! 하지만 홍게를 포기할 순 없지. 욕심부려 담은 것도 아닌데 메뉴가 많아서 그런지 금세 접시가 차고 만다. 다음 접시를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본다. 빕스 프리미어점에 스테이크가 빠지면 섭섭하지!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 즐긴다는 의미의 ‘스테이크 페어링 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프리미어점은 스테이크가 메인 메뉴다.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미국의 최상급 소고기, ‘블랙앵거스’로 만든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기 때문. 초원에서 풀과 곡물 사료로 길러내 풍부한 영양분은 물론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까지 왔는데, 스테이크를 빼놓을 순 없지. 우드 파이어 그릴에서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 탄생 중! 오늘 먹을 스테이크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는 생각으로 토마호크와 등심 스테이크 주문! 자리에서기다리면 스테이크를 직접 서빙해 주지만, 우드 파이어 그릴 앞에서 직접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금과 후추를 솔솔 뿌려 풍미를 더하고 참나무 향이 고기에 골고루 밸 수 있게 굽는 모습은 기대감을 높이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야경을 곁들인 완벽한 저녁 식사! 스테이크 페어링바부터 우드 파이어 그릴까지 군침 도는 음식의 향연에 시장기가 최고조에 달한 상태. 하지만 이 멋진 뷰와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음식을 찍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다. 역시 야경은 카메라로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음식과 어우러지니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렇게 식사 전 최종 관문(?) 포토타임까지 마쳤다면 이제 음식을 맛볼 준비 끝!  빕스 목동41타워점에서는 나이프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한정) 이제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해볼까 하는데, 갑자기 이 중에 나이프를 하나 고르라고요?! 이유인 즉, 토마호크를 포함한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원하는 나이프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고.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이런 소소한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다니, 특별한 대접을 받는 기분이다. 게다가 칼자루(?)부터 비범해 보이는 이 나이프는 1828년부터 프랑스에서 생산된 ‘라기올 나이프’였다. 직접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3등분 해주는 서비스까지! 칼을 선택하면, 전문가의 손길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살치살, 새우살, 꽃등심으로 세 등분 해준다. 2명이서 넉넉히 먹고도 남을 정도의 양을 자랑하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이제 본격적으로 씹고 뜯고 즐기자! 스테이크 맛이 다 거기서 거기 아냐? 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는 순간 입 안에 퍼지는 깊은 맛, 딱 알맞은 육즙과 풍부한 맛이 ‘스테이크에 이런 맛이 있구나’를 알려준다. 얌스톤에 올려 취향에 맞게 구워 즐길 수 있는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블랙앵거스 스테이크는 이제 빕스 프리미어의 정체성과도 같은 존재. 우드 파이어그릴에 지글지글 구운 스테이크를 달궈진 얌스톤, 참나무 우드칩과 함께 제공한다. 덕분에 입에 넣는 순간 우드 파이어그릴과 우드칩의 참숯 향이 퍼지며 풍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굽기를 선택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익혀 먹거나 따뜻하게 즐기고 싶다면? 얌스톤에 올리기만 하면 끝! 잘 익은 스테이크 한 점을 썰어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소금을 취향에 맞게 선택해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음식… 빕스 목동41타워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식?! 빕스 목동41타워점에서 새롭게 선보인 샤퀴테리존 스테이크와 페어링 바로 어느 정도 음식을 즐겼지만 여기서 끝낼 순 없지. 다시 스테이크 페어링바를 어슬렁 어슬렁. 아까부터 사람들이 붐비던 이곳은 바로 샤퀴테리존이다. 목동41타워점에서 새롭게 선보인 것이라니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다양한 종류의 샤퀴테리, 풍미 가득한 치즈, 이와 어울리는 와인으로 자꾸만 찾게 되는 샤퀴테리존 가공육을 뜻하는 샤퀴테리 존에는 비어햄, 페퍼로니, 쿡 살라미 등의 샤퀴테리와 고다, 브리 등 풍미를 자랑하는 치즈, 이와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올리브, 빵 등이 함께 준비돼 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와인! 시푸드에는 화이트, 스테이크에는 레드, 달달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샹그리아도 준비돼 있다. 스테이크, 페어링바와 환상의 케미를 보이는 이 와인들은 오픈 기념으로 무.제.한이라는 사실!! 마지막, 디저트까지 알차게 즐기기!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것 아닌가요? 디저트 존에는 보기만 해도 달달한 케이크와 빵, 상큼한 과일이 준비돼 있다. 충분히 배부르다고 생각했지만 형형색색의 디저트를 보니 마지막 접시도 가득 채웠다. 이렇게 디저트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나면? 비로소 식사 끝!  어디서 먹든 맛있는 음식만 있으면 좋았는데… 목동41타워점에서 서울의 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나니 눈이 높아졌다. 맛있는 음식에 멋진 풍경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한 끼 식사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 기념일이나 모임 장소로 내 마음속 원픽 등극! 마스크가 일상이 돼버린 지금, 숨이 찬 일상에 지쳤다면 스스로에게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의 가슴 뻥 뚫리는 뷰와 맛깔나는 식사를 선물해보면 어떨까.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