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이 찾아왔다. 6월 1주차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는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퀸덤2’와 ‘우리들의 블루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얼굴들이 차트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6월 1주차에는 어떤 CJ ENM 콘텐츠들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는지 바로 확인해보자.
느슨해진 차트에 기강 잡으러 등장!
6월 1주차 종합 부문에서는 또 하나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뉴페이스들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스트릿 맨 파이터’에 참여할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은 ‘Be Mbitious’ 3부작이 방송되었다. 많은 댄서가 등장한 가운데, 핫샷 출신 노태현과 온앤오프 유,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 등 전현직 아이돌은 물론,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이름을 알린 차현승이 등장하며 화제가 되었다.
첫 번째 미션은 Hey Mama 안무 카피 미션이었다. 여기서 관전 포인트는 이미 알려진 노제 버전의 안무가 아닌 홀리뱅과 라치카의 안무를 3시간 안에 카피해야 하는 것. 엇박이 많이 들어간 홀리뱅의 안무와 걸리쉬한 동작이 가득한 라치카의 안무는 참가자들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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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rtunity comes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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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only get one shot do not miss y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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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 to blow this 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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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ive me for my wrongs i have 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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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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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 lamborgh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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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으로 도전을 이어간 참가자들은 리스펙 댄서와 노리스펙 댄서로 나뉘어 1:1 상대 지목식을 가졌다. SMF 창작 안무와 프리스타일 즉흥 대결을 거친 끝에 최종 21명의 댄서가 대중 평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들의 자존심을 건 일대일 대결과 21인의 댄스 비디오는 빠르게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3부작만으로도 높은 관심과 팬덤을 형성한 ‘Be Mbitious’는 224.2 CPI를 기록하며 예능 부문 5위, 종합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과연 8명의 엠비셔스 크루는 누가 될지, 8월 방영 예정인 ‘스트릿 맨 파이터’에까지 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이브’는 226.9 CPI를 기록하며 드라마 부문 3위, 종합 부문 7위로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단 2회 만에 클립 영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신규 드라마 가운데 좋은 성적을 차지한 ‘이브’는 앞으로 어떤 숨 막히는 복수극으로 전개를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대를 압도하는 아우라! 아듀 ‘퀸덤2’!
3월 말부터 약 4개월간 화려한 무대와 넘사벽 실력으로 K-POP 열풍을 이어갔던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2’가 최종회를 맞이했다. ‘퀸덤2’는 마지막까지 전 세계의 관심과 호응을 한몸에 받으며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선보였는데. 효린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 Waka Boom(my way)에서 래퍼 이영지와 함께 폭발적인 시너지를 완성했다. 케플러는 케플러의 느낌을 가득 담은 The Girl(Can’t turn me down)을 선보였으며, 비비지는 환상을 파이널 경연곡으로 택하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보였다. ‘퀸덤2’에서도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간 브레이브걸스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Whistle로 청량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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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check out the full video of WJSN on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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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listen to WJSN’s right now.
이달의 소녀는 신곡 포즈(POSE)를 공개하며 그간 다른 그룹이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퀸덤2’의 최종 우승을 거머쥔 우주소녀는 멤버 엑시의 자작곡 아우라(AURA)를 통해 몽환적인 느낌과 퍼포먼스로 우주소녀만의 매력을 무대에 가득 채웠다.
완벽한 무대를 자랑한 ‘퀸덤2’ 마지막 회는 압도적 수치인 379.9 CPI를 기록하며 예능 부문 1위, 종합 부문 1위에 올라 유종의 미를 거두었는데. 마지막까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경연을 떠나 깊은 우정을 나누며 성장한 여섯 그룹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눈물 버튼 ON! 시청자들을 울린 ‘우리들의 블루스’
208.1 CPI로 드라마 부문 6위, 종합 부문 21위에 오른 로코의 정석 ‘별똥별’ 13, 14회에서는 갈등 끝에 한층 단단해진 한별(이성경)과 태성(김영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의 미스터리였던 사건들의 실마리가 풀리며 평화롭고 유쾌한 일상을 이어 나가던 한별과 태성은 14회 말미에 사내 연애를 들켜버리고 말았는데. 과연 어떤 방식으로 마지막 화를 장식할지, 또 어떤 설렘을 전할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첫 방송 이후부터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었던 ‘우리들의 블루스’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310.5 CPI를 기록, 드라마 부문 1위와 종합 부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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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소시지랑 계란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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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도 죽된거랑 할머니가 닭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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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할머니가 매일매일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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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할머니 바꿔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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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아무리 바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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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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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죄송해요 만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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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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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기일이 마켓이냐 만수 씨 이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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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썩여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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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저 일해야 돼요 나중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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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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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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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할머니는 아빠 병원 있는 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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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몰라 말 안 해서 할머니가 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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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쓰러져 우리 외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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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전에 아리 다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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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서 우리 집에 오다 쓰러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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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100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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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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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다 아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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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100개까지 다 아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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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보는 거랑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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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한테 안 짜증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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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거랑 엄마 아빠랑 매일 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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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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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아빠가 거짓말한 거 아니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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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거짓말 안 하거든 우리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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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100개 있는데 안다고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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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벙에서 나오나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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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고 했거든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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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빠 거짓말 잘하는데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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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베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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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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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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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언니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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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기 두고 간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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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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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백년도에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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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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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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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쓰라고 우리 아들이 있는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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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지 찾아봐 주세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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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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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시간은 30분입니다 시간 엄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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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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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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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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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은 처음부터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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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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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떠나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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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만나 맘잡고 목포로 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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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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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잊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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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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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이 문신하는데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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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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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많이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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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패혈증 고비가 왔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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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겨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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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깨어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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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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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말이라네 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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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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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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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 대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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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 코에 낀 맹줄 떼자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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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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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돈 들고 몸 고생 말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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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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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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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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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슨 달이 이렇게 많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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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닌 곳에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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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깼는데가 있대요 거기 가면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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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가 한꺼번에 이루어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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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원이 100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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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많아 제일 큰 소원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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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안개행복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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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네가 행복을 아냐 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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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없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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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거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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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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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던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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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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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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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은희가 데려온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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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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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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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도 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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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고 괴물씬 자식을요 비투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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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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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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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댈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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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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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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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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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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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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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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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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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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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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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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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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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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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만수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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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한번 가봐야겠다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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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물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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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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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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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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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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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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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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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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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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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그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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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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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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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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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미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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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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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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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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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와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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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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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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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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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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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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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바람처럼 배도 비행기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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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 거야 내가 지금 비 그치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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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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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가 그만 가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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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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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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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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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그러는데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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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죽으나 다 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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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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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해도 된다고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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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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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대고 먼지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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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다 끝이라 너희 아방 말 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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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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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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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누구나 물댄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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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 뽀뽀를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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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도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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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지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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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가방은 거짓말쟁이라 배워서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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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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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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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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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방 말 믿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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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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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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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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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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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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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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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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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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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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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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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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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게 해달라고 몇 번 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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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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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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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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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가 그렇게 잘라 주인이 삼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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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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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비 그친 날 하면 그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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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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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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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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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만 살아온다면 내가 배 열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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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백 첫째 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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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내 생각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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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쓸데없는 짓이야 나랑 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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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와서이 짓 하는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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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더 실망할까 봐 그건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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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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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검은 바닥 모두 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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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보고 못 필 건너라 너 데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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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네 노래는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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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을 경비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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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보낼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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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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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면 금천이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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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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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내가 거하게 술 한잔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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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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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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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내 이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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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에서는 현춘희(고두심)와 손녀 손은기(기소유)의 동거기가 그려졌는데. 현춘희는 막내아들 만수(김정환)가 의식불명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억장이 무너진다. 손은기는 달 백 개가 뜨는 곳에 가 아빠가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소원을 백 번 빌 거라고 말한다. 간절한 순간인 만큼 푸릉의 이웃들이 모여 배를 바다에 띄웠고 손은기의 순수한 눈에는 어선의 등불이 마치 하늘에 뜬 달처럼 보였다. 이들은 희망의 끈을 붙잡은 채 함께 기적을 빌었고, 고두심과 기소유의 열연은 우리 마음속에 큰 울림을 주었다.
18회에서는 ‘우리들의 블루스’ 대미를 장식할 옥동(김혜자)과 동석(이병헌)의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말기 암 선고를 받은 옥동의 소식을 접한 동석은 평생 원망의 대상이었던 옥동의 시한부 소식에 만감이 교차한다. 하지만, 옥동을 찾아가거나 돌보지 않았는데. 물을 수 있을 때 물어보고, 따질 수 있을 때 따지라는 민선아(신민아)의 조언을 받아 동석은 옥동과 함께 목포에 나서게 된다. 첫 시작부터 ‘모두의 삶은 가치가 있고 행복한 것’임을 강조했던 ‘우리들의 블루스’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콘텐츠의 등장으로 6월의 시작을 알렸는데. 시청자에게 재미는 물론, 따뜻함과 큰 울림을 전하는 CJ ENM 콘텐츠들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큰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CJ ENM의 콘텐츠와 함께 남은 2022년에도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만끽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