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NOW

01

‘올리브영N 성수’에 다녀왔습니다
2024.12.09

02

[CJ뉴스룸X폴인] “전사 70개 조직이 힘 합쳤죠” 올리브영N 성수 기획 비하인드
2024.12.12

03

[CGV아트하우스] 외면하기엔 지극히 아픈 이처럼 사소한 것들
2024.12.11

04

[CJ뉴스룸X폴인] “잘하는 것부터 버린다” 올리브영N 성수, 반전 기획의 핵심은
2024.12.16

05

요리의 맛을 높이는 기술! ‘맛술’도 ‘술’일까?
2024.12.09
재활용 분리 배출 등과 같은 환경 보호 활동, 구성원·파트너·소비자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일련의 모든 활동들이 ESG라는 사실. ESG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지속 성장하는 좋은 기업’을 판단하는 척도로도 여겨지고 있다. ESG를 새로운 시장 질서이자 미래 라이프 스타일로 인식한 CJ ENM 또한 ESG 경영 지향점과 전략을 수립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며 파트너·임직원·소비자와 상생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 계획을 갖추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21년 12월 첫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CJ ENM의 ESG 경영 철학과 그간의 노력을 한 데 모은 CJ ENM의 ‘2021 ESG Report : 콘텐츠와 커머스, 선한 영향력의 시작’(이하 ‘2021 ESG Report’) 속 내용을 함께 살펴보자. ESG 경영을 향한 CJ ENM의 행보를 집대성한 리포트 2021년 12월 첫 ESG 리포트를 발간한 CJ ENM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는 최근 등장한 개념처럼 느껴지지만, 이미 오랫동안 이슈가 되어왔다. 1987년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 등이   채택한 의제로 공식화된 후 글로벌 이슈로 부상했고, 지속적으로 보완되어 지금의 ESG로 발전했다. ESG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업들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 ENM은ESG 경영 철학 및 실행 체계, ESG 활동 및 성과, ESG 실천 방향성 등을 수립하여 실행해 온 여정을 담은 ‘2021 ESG Report’를 펴냈다. 강호성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CJ ENM은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ESG 경영 강화에 매진했다”며,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환경 보존과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실현하겠다. 또한, ‘콘텐츠의 선한 영향력(Good Impact of Content)’을 통해 나와 우리, 그리고 세상을 연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민호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도 “산업 생태계 속 수많은 파트너들과 win-win 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CJ ENM은 매년 ESG 리포트를 정기 발행하여 임직원·고객·주주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ESG 정보 공개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미디어 시장의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CJ ENM이 그간 펼쳐온 ESG 경영 철학과 활동을 담은 첫 ESG리포트라는 점, 그리고 표준 ESG 정보 공개 가이드라인인 GRI와 SASB를 반영해 작성된 점에서 ‘2021 ESG Report’의 가치는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CJ ENM, ESG 경영 전략 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하다 ‘2021 ESG Report’에 수록된 CJ ENM의 ESG 경영 전략 체계 ‘매력적인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을 창출해 더욱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CJ ENM의 ESG 경영 전략 체계는 산업별 특성을 반영해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ECP(Eco-balanced Content Production)를, 커머스부문은 ECV(Eco-balanced Commerce Value-chain)를 ESG 철학으로 삼는다. ECP와 ECV는 자연 환경 보존은 물론 산업 생태계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콘텐츠 기획부터 유통까지, 상품 기획부터 배송까지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과정을 아우른다. CJ ENM은 궁극적인 철학을 갖고 장기적인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ESG 경영전략 체계를 구축하고 ESG 활동들을 경영 활동 전반에 체계화하기 위해 ESG 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ESG위원회 및 ESG협의체를 비롯한 전담 조직을 강화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회원사로서 글로벌 커뮤니티에 동참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ESG 미션 아래 우리가 살고 있는 Planet, 문화를 함께 만드는 People 그리고 우리의 스토리인 Business 분야의 영역으로 정의해 CJ ENM만의 다양한 전략들을 수행하고 있다. ‘Planet, People, Business’ 세 가지 분야의 영역을 정의해 CJ ENM만의 ESG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CJ ENM은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인프라 및 개발 투자 확대 △통합 ESG 체계 구축을 위한 선순환 산업 생태계 확립 △선한 영향력(Good Impact) 콘텐츠 및 브랜드 카테고리 확대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달성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파트너·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선한 영향력 콘텐츠·브랜드로 사업 전환 및 글로벌 확대 등의 목표를 이룰 예정이다. [PLANET]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실천하다 PLANET 분야에서는 ‘2050’ 탄소 중립’을 목표로 환경 친화적인 경영 철학을 펼치고 있다. 환경 친화적인 경영 철학을 지닌 PLANET 분야는 ‘2050 탄소 중립’을 목표로 삼고 있다. CJ ENM이 경기도 파주에서 문을 열 ‘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국내 콘텐츠 복합 제작시설 최초로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요소를 고려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 중이다.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연 녹지를 보존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 한편 일상 속의 환경 문화를 전파하고자CJ ENM은 2021년 첫 인포테인먼트 환경 컨퍼런스 ‘환경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했다. ESG와 인문학을 결합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인 ‘환경 읽어드립니다’는 약 7시간 동안 50여 명의 국내외 명사와 셀러브리티가 참여해 환경 문제를 문학, 철학, 과학, 예술 등 학문적 관점에서 접근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으며 개최 이후 tvN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이번 컨퍼런스 무대 일부는 기존 방송 무대 세트의 자재들을 재활용해 제작되었으며, 무대 곳곳에는 친환경을 주제로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과 친환경·리사이클 제품들을 소품으로 활용했다. 또한 2021년 12월 개최한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백스테이지에서는 현장 포스터 제작시 폐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시락 용기를 친환경 용기로 변경하며, 분리 수거함 설치를 확대하는 등 제작 과정에서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하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해 CJ ENM이 실행하고 있는 친환경적 유통 체계 아울러 CJ ENM은 2019년부터 TV 홈쇼핑 업계 최초로 비닐(플라스틱), 부직포,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는 3무(無) 포장재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에코 패키징 투게더(Eco Packaging Together)’캠페인을 통해 협력사에 최적의 포장 규격 및 패키징 가이드를 공유해 자원 낭비 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약 9,000여 개 중소 협력사가 동참하고 있으며 더 많은 협력사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PEOPLE] 모두가 더불어 성장하는 건강한 문화와 생태계를 구축하다 PEOPLE 분야에서는 모두가 상생하며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 중이다. PEOPLE 분야에서는 ‘임직원’과 ‘파트너’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든다. 현재 도입 중인 ‘워케이션(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 제도가 대표적인 예다. 일과 삶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원격 근무지 제도로 제주도 거점 오피스에서 시행되고 있다. 오펜센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오펜 5기 작가들의 모습 CJ ENM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파트너를 위한 ESG 경영 중 대표적인 사례로 신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오펜'(O’PEN)을 손꼽을 수 있다. 오펜은 ‘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뜻을 지닌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다. CJ ENM이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웨이크원 등과 함께 신인 창작자 발굴, 콘텐츠 기획·개발, 제작·편성,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CJ ENM은 2017년 단막, 영화 부문을 시작으로, 2018년 뮤직(작곡), 2020년에는 숏폼 부문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127명의 스토리 작가와 43명의 음악 작곡가를 배출했다. 15년째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방송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 ‘1사/1촌 1명품’ 프로그램 커머스부문은 중소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CJ ENM은 전체 편성시간의 절반 이상을 중소기업 상품에 할애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상품 직매입을 꾸준히 늘려왔다. 또한 초기 단계 농가 및 중소기업 등이 산업 생태계에 안착하도록 돕기 위해 특화 상생 사업을 운영하여 초기 단계 기업 사업화 및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15년째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방송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 ‘1사/1촌 1명품’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600억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판로 개척이 절실한 중소기업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CJ ENM은 2019년부터 다양한 협력사 지원 사업을 ‘함께 날아오른다-비상(飛相)’으로 집대성해 제품, 인프라별 총 10개 세부 협력사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CJ ENM은 앞으로 ESG 경영 철학에 발맞춘 Win-Win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R&D-교육-판로-금융 지원’으로 구성되는 협력사 ESG 지원 제도를 정립하고, 2022년 비상(飛相) 사업을 통해 장기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BUSINESS] 콘텐츠와 브랜드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다 BUSINESS 분야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콘텐츠와 브랜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소비자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BUSINESS 분야는 콘텐츠와 브랜드를 통해 ‘선한 영향력(Good Impact)’을 실현한다. 선한 영향력이란 누군가의 자발적 행동이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발전되어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한다. CJ ENM이 분석한 콘텐츠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조건은 크게 시청자의 몰입도(공감 · 감동 · 긍정 등) 등을 이끌어 내는 1차 영향과 사회적 영향력(인식 개선, 제도 정비 등) 등을 도모하는 2차 영향으로 나눌 수 있다. CJ ENM은 ‘2021 ESG Report’를 통해 “두 영향은 필요충분조건이 성립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선한 영향력을 가진 콘텐츠를 정의 및 분석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 증가에 기여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러한 경영 철학에 발맞춰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그동안 콘텐츠를 통한 즐거움과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 왔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총 12개 중 5개의 에피소드에서 장기기증 이야기를 전달해 동기간 대비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가 3배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쇼미더머니’ 시리즈는 비주류 문화로 인식됐던 스트릿 댄스와 힙합의 대중성을 높여주었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플라스틱 저감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커머스부문은 고객의 가치소비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친환경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2021년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인 ‘이지 오픈 테이프’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앞서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 종이테이프 등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총 50여 톤의 플라스틱을 저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다이닝 키친 브랜드 오덴세는 폐기물을 감축하면서 고객에게 고가성비 제품을 제공하고,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 또한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THINKS TO THINGS’을 진행하고 있다. ­ 오덴세의 ‘THINKS TO THINGS’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 동참 이 외에도 CJ ENM은 가치소비 시장을 확대하고 확립하기 위해 ‘가치소비 확산 로드맵’을 구축하고 관련 유형을 ‘윤리적 소비’, ‘사회가치 참여’, ‘고객의 개인가치 실현’으로 분류했다. 중소기업과 농가를 지원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커진 고객 부담을 낮아질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지닌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론칭하는 것을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을 수 있다. 선한 영향력을 파급하는 CJ ENM의 ESG 경영 길잡이 지속가능한 지구와 세상을 이루는 ESG 경영 철학을 실현 중인 CJ ENM ‘2021 ESG Report : 콘텐츠와커머스, 선한영향력의시작’ 바로가기 앞으로도 CJ ENM은 지속가능한 지구와 세상을 이루는 ESG 경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거듭할 계획이다. 관련해 CJ ENM 관계자는 “ESG를 정착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실천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글로벌 사회의 구성원이자 미디어 · 커머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욱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 파트너,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향해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CJ ENM의 ESG 경영은 앞으로도 진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시청자에게 일상 속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웃음과 감동, 즐거움을 넘어 나, 우리, 그리고 세상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콘텐츠의 선한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세계인의 새로운 삶을 디자인하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CJ ENM의 ESG 경영은 지금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함께 상생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CJ ENM의 ESG 경영 철학과 활동이 더욱 희망찬 미래를 일궈 나가길 기대해본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