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드: 단절> 작품상·극본상·남녀 주연상·감독상…<논나> 작품상 등 총 36개 부문 후보
- 콘텐츠 라인업 확장 속도 “전 세계 시청자 사로잡는 프리미엄 콘텐츠 지속 선보일 것”

CJ ENM(대표 윤상현)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제작한 <세브란스: 단절(Severance)>이 제77회 에미상에서 최우수 드라마 작품상, 극본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 총 2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올해 단일 작품으로 최다 후보 지명을 기록했다. 제작·유통· 배급한 작품을 모두 포함하면 피프스시즌은 총 36개 부문 후보를 배출, 독보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세브란스: 단절>은 직장 안팎의 자아를 완벽히 구분하는 ‘단절 수술’을 받은 대기업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드라마로 유명 배우 겸 감독 벤 스틸러(Ben Stiller)가 연출했다. 시즌1 공개 직후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2관왕, 비평가 협회 TV어워즈(HCA TV Awards) 5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1월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에 시즌2 가 공개된 후 1달 간 플랫폼 내 역대 최고 시청자수 기록했으며 시즌2 마지막회 공개 후에는 애플TV+ 시리즈 최초로 닐슨 시청률 종합 10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세브란스: 단절>은 9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중계되는 에미상에서 24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더 펭귄(The Penguin)>, 각각 23개 후보에 오른 <더 스튜디오(The Studio)>, <더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등 세계적인 작품과 겨루게 된다.

이밖에 피프스시즌이 제작, 5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논나(Nonnas)>는 최우수 TV 영화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슬로 호시스(Slow Horses)>, <파친코(Pachinko)>, <이브닝 위드 두아 리파 (An Evening with Dua Lipa)> 등 유통·배급한 작품까지 포함하면 총 3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CJ ENM 관계자는“CJ ENM의 글로벌 전진 기지 피프스시즌이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에 최다 후보 작품을 배출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며 “올해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라는 비전에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은 올해도 프리미엄 콘텐츠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리미엄 드라마 계보를 잇고 있는 니콜 키드먼 주연의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Nine Perfect Strangers)> 시즌2, SXSW 페스티벌에서 호평 받은 영화 <프렌쉽(Friendship)>을 5월 공개했고, 최근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 2차례 골든글로브 수상한 배우 로라 리니 등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