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킹키부츠>, <비틀쥬스>, <물랑루즈!>와 신세계백화점 역대급 컬래버
- 강홍석, 김준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 참여, 온·오프라인 전방위 경험 확장
- 11/1(토)~11/16(일), 신세계 강남점에서 ‘씨뮤 산타즈의 선물공장’ 팝업스토어 오픈

CJ ENM이 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해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선보인다.
CJ ENM과 신세계백화점이 연말 시즌을 맞아 공동 캠페인 ‘Musical Wonderland’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이 뮤지컬 IP와 협업해 홀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해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여온 만큼, 올해는 더욱 확장된 크리스마스 세계관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CJ ENM과 신세계백화점이 함께하는 ‘Musical Wonderland’ 캠페인의 핵심은 ‘경험의 확장’이다.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푸빌라’와 뮤지컬 <킹키부츠>, <비틀쥬스>, <물랑루즈!>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관객들은 오프라인 공간뿐 아니라 온라인 캠페인 콘텐츠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무대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그 일환으로,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들이 참여한 특별 캐롤 퍼포먼스 영상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스퀘어에서 상영된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강홍석·신재범 배우와 엔젤들, <비틀쥬스>의 김준수·장민제 배우와 클론들이 참여해 또 하나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과 상상력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본연한 의미와 감동을 되살리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함께 부르는 캐럴 속에서 관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마법 같은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기간 중 뮤지컬 <킹키부츠>와 <비틀쥬스> 배우들이 신세계 강남점 현장을 깜짝 방문하는 선물 같은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한편, 11월 1일(토)부터 16일(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오픈스테이지에서는 특별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번 ‘씨뮤 산타즈의 선물공장’ 팝업스토어는 뮤지컬의 감동과 에너지로 일상에 특별함을 전하는 ‘씨뮤 산타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씨뮤 산타즈’는 뮤지컬 <물랑루즈!>의 ‘사틴’, <킹키부츠>의 ‘롤라’, <비틀쥬스>의 ‘비틀쥬스’ 캐릭터로 구성된 세 뮤지컬의 대표 캐릭터를 산타로 재해석한 설정을 의미한다. 각 뮤지컬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포토존과 굿즈가 마련되며, 방문객은 선물공장 곳곳을 탐험하며 마음에 드는 뮤지컬 명대사와 키워드를 스탬프 북에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이색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팝업에서 처음 공개되는 다양한 MD 상품을 만나볼 수도 있다.
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은 “CJ ENM의 대표 뮤지컬 IP가 신세계백화점과의 협업으로 색다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Musical Wonderland’ 캠페인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CJ ENM이 오랜 기간 준비해온 탄탄한 뮤지컬 라인업과 함께 올겨울 많은 분들이 감동과 활력으로 가득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뮤지컬의 생동감과 푸빌라의 상상력을 결합해 잠들어 있던 크리스마스 감성을 깨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CJ ENM은 2003년부터 공연 사업을 시작해, 창작 뮤지컬은 물론, 라이선스 뮤지컬까지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전세계 공연산업의 메카인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다양한 작품을 공동 프로듀싱하며 착실히 글로벌 사업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 6개 부문을 석권하고 국내외 각종 시상식 수상과 남다른 흥행력을 입증한 <킹키부츠>, 토니 어워즈 10관왕을 비롯해 각종 글로벌 어워즈 석권, 브로드웨이 초연부터 괄목할만한 흥행 역사를 쓴 뮤지컬 <물랑루즈!>, 팀 버튼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뮤지컬 <비틀쥬스>까지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연말 라인업 개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