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T1 경기부터 4월 2일 결승전까지 전국 31개 CGV서 생중계
CGV가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와 결승전을 전국 31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올해 1월 12일 개막한 ‘2022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스프링(이하 LCK 스프링)’은 총 10개 팀이 참가해 3월 20일까지 정규 리그를 펼쳤다. 23일과 24일에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한 3위 담원 기아와 6위 프레딧 브리온이 경기를 펼치고, 4위 DRX와 5위 광동 프릭스가 맞붙는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2라운드로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는 정규 리그 1위를 확정한 T1이 1라운드에서 올라온 두 팀 중에서 한 팀을 지명해 경기를 치른다. 2위인 젠지는 T1에게 지목되지 않은 팀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전 3선승제 대결을 펼쳐 승리한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26일에는 T1, 27일에는 젠지가 각각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4월 2일 결승전에서는 플레이오프 승리팀 두 팀이 최후의 승부를 겨루게 된다.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5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CGV에서 생중계한다. 4월 2일 오후 5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결승전 경기도 CG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LCK 스프링’은 2012년 2월부터 시작된 LCK의 10주년을 맞이하는 시즌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T1은 스프링 정규 리그 18전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젠지 또한 15승 3패라는 빼어난 성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정규 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두 팀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생중계의 티켓가는 2만원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다.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관련 내용 및 예매는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CGV 조진호 콘텐츠기획담당은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CGV는 올해 LoL e스포츠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며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편안한 좌석,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응원하는 팀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는 5명으로 구성된 양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CGV는 2019년부터 ‘LCK 스프링’, ‘LCK 서머’, ‘LoL 월드 챔피언십’ 등을 생중계해 고객에게 즐거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