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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을 설레게 했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짙은 여운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아직 ‘스우파’를 보내기에는 아쉬운 이들을 위해 지난 10월 29일, 여의도 IFC몰에 ‘스우파’ 여덟 크루의 리더 가비(라치카), 노제(웨이비), 리정(YGX),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아이키(훅), 허니제이(홀리뱅), 효진초이(원트)와 제작진 권영찬CP, 최정남PD 총 10인이 모여 비대면 종영 간담회를 열었다. 대중에게 스트릿 댄스와 쟁쟁한 댄서들을 알게 해 준 ‘스우파’! 제작진과 댄서들에게는 어떤 의미였을까? 포스 철철 리더들이 한 자리에! 잘 봐~ Mnet ‘스우파’ 리더들의 종영 간담회다~ 멋진 춤과 진솔한 이야기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스우파’. 아직 못다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8팀의 리더들이 모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 ‘스우파’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제작 발표회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제는 슈퍼스타가 된 댄서들. 8팀의 각 리더 한 명 한 명에게 ‘스우파’는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 종영 소감을 들어보자. 헤이~ 멋진 무대로 시청자를 가슴 벅차게 한 라치카의 가비 헤이~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라치카의 리더 가비! 매 미션에 진심을 담아 시청자에게 울림을 전달했던 그는 ‘스우파’를 떠올리며 “매번 재미있는 미션들로 자극을 받아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종영 간담회를 통해 지난 무대를 돌이켜보면서 가장 첫 미션이었던 약자 지목 배틀에서 벌였던 아이키와의 신경전을 떠올리기도 하며 종영 간담회에서도 특유의 밝은 분위기를 뽐냈다. 전국에 헤이마마 신드롬을 일으킨 웨이비의 노제 찰떡 같은 안무로 전국에 헤이마마 열풍을 일으킨 웨이비의 리더 노제. 아쉽게도 가장 먼저 탈락했지만 노제라는 댄서와 웨이비라는 팀, 춤까지 대중에게 각인시킨 ‘스우파’가 그에게 어떤 의미였냐는 물음에 노제는 “많은 분들이 ‘스우파’를 봐주신 덕에 댄서들에게도 많은 팬이 생겨 감사하다”며 이 프로그램의 파급력을 실감한 동시에 그만큼 책임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영 보스, 영 리더! 처음부터 끝까지 눈부신 자신감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YGX의 리정 ‘스우파’ 최연소 리더 YGX 리정. 항상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팀에 대한 자부심을 뽐냈던 그에게 가장 어려웠던 미션과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은 무엇이었을까? 리정은 “메가크루 미션이 가장 어려웠지만 많은 것을 배웠고, 기장 기억에 남는 미션은 제시의 신곡 미션이었다”고 밝혔다. “어려운 환경에서 했던 미션이었지만, 멋진 분들을 현장에서 디렉팅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끝까지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은 코카N버터의 리헤이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파이널에 진출해 끝까지 멋진 무대를 보여준 코카N버터의 리더 리헤이. 그는 “함께 출연한 모든 댄서들이 그동안 정말 고생했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잘 안되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댄서를 한다고 하면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댄서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도 변한 것 같다”며 예능, 잡지의 주인공으로 댄서들이 주목받는 등 유쾌한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무대에서 스트릿댄스의 예술성과 가능성을 보여준 프라우드먼의 모니카 춤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보여준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 그는 종영 간담회에서 “댄서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무대를 만드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임한 소회를 밝혔다. 또, ‘스우파’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댄서들의 모습이 알려지는 시작점이었으면 한다. 앞으로 춤이라는 본질을 흐리지 않는 선에서 댄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경쟁, 대결과 상관없이 보는 것 자체로 즐거움을 준 훅의 아이키 보는 사람마저 즐겁게 하는 훅의 리더 아이키는 “’스우파’에서 댄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이야기를 너무 잘 다뤄준 덕에 춤만 주목받은 게 아니라 다양한 유행어가 만들어지면서 많은 분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었다는 게 감사하고 행복했다. 미션이 종료된 이후에도 미션 방송들을 또 보고 싶어서 방문했다는 댓글들을 보면서 정말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 무대를 남겨줬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무대에서는 멋진 언니, 무대 아래에서는 친근한 꿀정 언니인 홀리뱅의 허니제이 혹독한 평가에도 팀의 색깔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파이널까지 나아간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 그는 처음 ‘스우파’에 출연을 결심했을 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댄서들에게 팬이 생긴다는 PD의 말을 반신반의했다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즐기면서 하자는 마음으로 촬영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책임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다른 댄서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그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더 집중해서 프로그램에 임했고, 무탈하게 방송이 끝날 수 있게 노력한 모든 크루들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묵묵히 팀을 이끌다 마지막 배틀에서 무대를 찢어놓고 간 원트의 효진초이 자신보다 팀원을 앞세웠던 진정한 리더 원트의 효진초이! 실제 활동을 하고 있던 다른 팀과 달리 원트는 방송을 통해 만들어진 팀인만큼 누구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다고. “맞춰야 할 것도 많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개개인이 많은 성장을 했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처럼 계속 현재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댄서와 다양한 영역에서 열심히 살겠다”며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댄서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마음껏 춤출 수 있도록 ‘스우파’를 만든 제작진, 최정남 PD와 권영찬 CP 마지막으로는 댄서들이 마음껏 춤을 출 수 있는 무대를 만든 최정남 PD의 종영 소감이 이어졌다. 제작진으로 그가 말하는 ‘스우파’의 인기 비결은 댄서들의 솔직함과 그동안 댄서들이 쌓아온 스토리가 방송에 잘 펼쳐진 점이라고 말하며 “지난 6개월간 프로그램을 함께한 댄서분들과 모든 제작진에 감사드리고, 댄서분들이 자신의 춤을 무대에서 계속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찬 CP는 “우리나라의 댄서분들 모두 리스펙한다. 그리고 ‘스우파’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감과 더불어 댄서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시즌2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이로써 화요일만 손꼽아 기다리게 했던 ‘스우파’는 끝이 났다. 하지만, 스트릿 댄스와 댄서에 대한 관심은 이제 시작! 특히 ‘스우파’의 댄서들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의 심사위원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스우파’가 쏘아 올린 춤에 대한 관심이 K-pop의 또 다른 댄서들에 대한 관심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스걸파’로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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