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다이닝키친 브랜드 오덴세(odense)가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전개한다.
CJ온스타일 다이닝키친 브랜드 오덴세, 올해 말까지 업사이클링&기부 캠페인 전개
CJ온스타일은 작은 흠이 있지만 사용상 문제없는 제품에 디자인을 입혀 재탄생 시킨 신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폐기물량 감소와 함께 고객에게 고가성비 제품 득템 찬스를 제공하며, 이웃까지 돕는 이번 캠페인으로 사회/환경적 선순환 고리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제품 및 브랜드 구매 시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결정하는 소비자가 증가 추세이다. 이에 CJ온스타일 오덴세도 폐기물 감축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 동참의 취지로, 최근 업사이클링 신제품을 개발해 판매한다. 고객이 이 제품을 하나 구매할 때마다 오덴세는 CJ나눔재단에 천 원을 기부한다. 이 금액은 결식아동 끼니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친환경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이나, 고객이 수익금 기부라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수작업 공정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오덴세 비최상급 제품 합리적 가격에 판매…결식아동 위해 수익금 기부
오덴세 업사이클링 테이블웨어 라인은 11월 1일 첫 출시됐다. 로고나 색상이 일정하지 않거나, 철점/핀홀이 존재하지만 사용상 전혀 문제없는 오덴세 테이블웨어를 업사이클링 한 제품이다. 최상의 품질만을 고객에게 판매해 온 오덴세는 도자기 수작업 공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한 위 제품을 전량 폐기해왔다. 하지만 기업의 ESG 책임 경영에 대한 고객의 요구 증가와 친환경 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제품 활용 방안을 고민한 끝에 오덴세 첫 업사이클링 라인이 개발됐다.
이 제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오덴세 온라인 스토어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오덴세의 모던한 디자인 감각이 잘 살아있고, 구성 별 다양한 조합으로 활용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은 5천 원~ 1만 5천 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이며, 한 사람 당 각 품목을 다섯 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밥/국 공기, 머그컵, 면기, 대접시 등 품목별로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치 소비’ 장려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하며 ESG 경영을 본격 실천해 나갈 것”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오덴세 구매를 망설여 왔던 고객에게 인기 상품 득템 찬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이번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의 ‘가치소비’를 장려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강화하며 ESG 경영을 본격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