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예선부터 라켓보이즈까지~ tvN, 티빙 관람 스포츠 콘텐츠는?

가을은 누군가에게 천고마비의 계절이지만, 스포츠 팬들에게는 다르다. 야구는 포스트시즌, 축구는 해외 리그, 골프는 PGA 투어 등 스포츠를 즐기기에 딱인 계절이다. 그동안 드라마, 예능 맛집으로 불리던 tvN, 티빙에서도 시즌에 맞게 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경기부터 더 CJ컵, 배드민턴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까지 골라보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

카타르 승선팀은 누구?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11월 11일, 16일(대한민국 일정) 예정 | tvN, tvN SHOW

2020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 국가대표 일정표로 1차전 9월 2일 이라크, 9월 7일 레바논, 10월 7일 시리아, 10월 12일 이란, 11월 11일 아랍에미리트, 11월 16일 이라크, 22년 1월 27일 레바논, 22년 3월 1일 시리아. 22년 3월 24일 이란, 22년 3월 29일 아랍에미리트 전이 표로 이미지화 되어 있다.

tvN에서는 지난 9월 2일 대한민국 VS 이라크 전부터 2020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중계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0회 연속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란, 이라크,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시리아 등 중동 국가와 그라운드 전쟁은 대략 전반 20분 정도 진행된 상황이다. 지난 12일 이란전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정우영, 황희찬, 김민재 등 2022 카타르 월드컵 승선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을 실시간 중계로 보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는 만큼 박진감 있고, 양질의 해설을 통해 듣는 재미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투입된 이들은 배성재 캐스터와 이동국, 서형욱 해설 위원이다. 배성재 캐스터의 전문성과 입담을 통한 안정된 플레이를 기반으로, 두 해설 위원이 적재적소에 위협적인 공격을 하는 듯한 멘트를 하며 절묘한 호흡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지난 유로 2020을 통해 해설 위원으로서 첫 시작을 알린 이동국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정된 멘트와 해설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기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경기도 보고 싶은 축구팬들을 위해 기타 경기는 tvN SHOW에서 시청 가능하며, 티빙을 통해 일부 경기를 볼 수 있다. 더불어 축구팬들을 위해 지난 8월 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21-22 리그도 생중계 중이다. 이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과 이재성(29·마인츠) 선수의 멋진 플레이도 감상해보자.

이란 VS 대한민국 4차전 H/L 영상 보기

세계 탑 랭커들의 샷 향연, ‘THE CJ CUP @ SUMMIT’

10월 15~8일(한국시간기준) | tvN

THE CJ CUP @ SUMMIT 공식 포스터로 THE CJ CUP @ 미국 라스베이거스 더 서밋 클럽을 배경으로 상단엔 'THE CJ CUP @ SUMMIT' 텍스트가 왼쪽부터 세계 랭킹 3위 콜린 모리카와, 세계 랭킹 2위 더스틴 존슨,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숭자 임성재 선수의 모습이 삽입되어 있다.

1년마다 돌아오는 최상급 골퍼들의 그린 향연, ‘THE CJ CUP @ Summit'(이하 ‘더 CJ컵’)이 오는 15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미국에서 진행되는 행사지만, 그전까지만 해도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PGA 투어 정규 대회로 국내 갤러리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총상금은 975만 달러(약 116억 원)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제이슨 코크랙을 비롯해 ‘더 CJ컵’과 인연이 깊은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마스, 그리고 2020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인 세계 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부터 2021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2021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 3위의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다. 여기에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등 국내 선수도 출전하며 우승을 목표로 첫 티샷을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 선수가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중계는 2019년부터 계속해서 중계를 맡았던 배기완 캐스터와 지난 대회부터 참여한 장활영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우리 고유의 한글로 선수들 이름이 새겨진 우승 트로피를 들 주인공은 누가 될지 15일 오전 6시에 tvN을 통해 확인해 보자.

2021 THE CJ CUP @ SUMMIT 1R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소년들이여~ 배드민턴 라켓을 들어라! ‘라켓보이즈’

매주 월요일 오후 8:40 | tvN

tvN_라켓소년단 포스터로 스포트라이트가 비치는 체육관을 배경으로 상단에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 프로그램 카피가 삽입되어 있다. 그 아래로 장성규, 이용대, 장수영, 윤현민, 양세찬, 펜싱 오상욱 선수, 윤두준, 이찬원, 세븐틴 승관, 정동원, 김민기가 저마다 포즈를 취하고 있고, 하단 중앙에 '라켓 보이즈' 제목과 '10/11월 저녁 8:40 첫 방송 | tvN'이 삽입되어 있다.

이번엔 배드민턴 예능이다. 지난주 첫 회를 방영했던 ‘라켓보이즈’는 축구, 골프에 이어 배드민턴을 소재로 한 스포츠 예능이다. 배드민턴 인구 300만 명으로 국민 스포츠로 불리지만 비인기 종목이라는 낙인을 지우고자 나왔다는 ‘라켓보이즈’ 감독 이용대의 말처럼, 이 프로그램은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끌고자 하는 도전과 의의가 담겨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감독을 전 국가대표인 장수영이 코치로 나서는 가운데, 장성규, 윤현민, 양세찬, 윤두준, 오상욱, 이찬원, 세븐틴 승관, 김민기, 정동원이 동호회 일원으로 활약한다. 첫 회 실력 검증을 통해 등급이 나뉘고, 그들만의 경기가 펼쳐지면서 실제 배드민턴 경기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그동안 잘 몰랐던 배드민턴 룰과 공격 루트,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에 임하는 멤버들의 자세까지 깔끔한 첫 세트를 보는 듯한 재미를 전했다. 물론, 몸 개그 등 잔재미를 통해 예능 다운 면모도 보였다. 시청자들 마음에 강한 스매싱을 날릴 그날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라켓보이즈’의 성장을 지켜보자.

‘라켓보이즈’ 1회 하이라이트 영상보기

지는 호동엽의 클라스! ‘골신강림’

매주 금요일 오후 4:00 | 티빙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 공식 포스터로, 골프채를 든 강호동은 쾌재를, 골프채를 휘두른 신동엽은 놀라는 표정을, 이수근은 골프공 위에 앉아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상단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임진한 클라스가 다른 골프의 신들이 온다!'라는 카피가. 하단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 TVING 8월 13일 대공개'라고 적혀 있다.

최근 대세 중에 대세가 바로 골프 예능이다. 코로나19, MZ 세대 관심 등의 흐름을 타고 골프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만날 수 있는 ‘골신강림’은 출연진만으로도 차별화 포인트를 갖는다. tvN D ‘스타골프빅리그’에서도 자주 언급됐던 자타 공인 연예계 골신 강호동, 신동엽이 출연하고, 여기에 이수근, 그리고 골프계 ‘NO.1 지도자’ 임진한 프로까지 합세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첫 회부터 과연 구력 25년 차 강호동과 구력 26년 차 신동엽 중 누가 더 잘하는지 경기를 통해 진검승부를 보여줬고, 이후 한 팀을 이루면서 박지은 프로, 김이나 & 임진한 프로, 그리고 안신애 프로와 그린 위 전쟁을 벌이며 첫 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8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골신강림’은 골프 경기가 주는 시원함과 정교한 플레이에서 나오는 쾌감에 강호동, 신동엽이 한 팀을 이뤄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과연 호동엽의 첫 승 신고식은 언제가 될지 궁금한 가운데, 다음 상대는 김효주 프로로 예정! 호동엽 지금 바로 연습장 GO! GO!

‘골신강림’ 1화 하이라이트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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