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이 tvN에서 독점 중계된다.
2022년 FIFA 월드컵은 2022년 카타르에서 행해지는 월드컵으로 총 3차에 걸친 지역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지난 6월까지 진행된 데 이어 내년 3월 29일까지 3차 예선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8년까지 9회 연속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어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 이번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9월 이라크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레바논전에서 1:0으로 첫 승리를 거둔 상황. 현재 A조 내에서 2위로 지금까지 2승을 거둬 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란을 바짝 추적하고 있는 가운데 tvN에서 독점 중계를 앞둔 3, 4차전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먼저 오는 7일(목) 저녁 8시 예정된 시리아전은 홈 경기로, 12일(화) 밤 10시 30분 예정된 이란전은 원정 경기로 치러진다. 이날 경기도 지난 1, 2차전과 마찬가지로 양질의 중계를 위해 배성재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이동국과 서형욱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지난 9월 2일(목) tvN에서 독점 중계한 이라크전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10.0%, 최고 18.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9월 7일(화) 레바논전 시청률 또한 수도권 가구 평균 9.7%, 최고 17.4%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tvN은 올해 상반기부터 테니스 4대 그랜드 슬램 중 하나인 롤랑 가로스, 유럽 축구 국가 대항전 유로 2020,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중계하는 등 스포츠 중계 영역 확장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