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구가 나날이 증가하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tvN SPORTS가 ‘THE CJ CUP in South Carolina (이하 더 CJ 컵)’를 생중계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더 CJ 컵’은 국내 유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다. 이번 ‘더 CJ 컵’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10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질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은 1050만 달러(150여억원)로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 ‘THE CJ CUP’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 세계랭킹1위 스코티 셰플러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대거 출전!
먼저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와 더 CJ 컵 초대 챔피언이자 2019년 대회 우승자인 저스틴 토머스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도 출전 소식을 알려 지난 시즌 투어 챔피언십에서 한 타 차 경쟁을 펼쳤던 로리 매킬로이와 스코티 셰플러의 재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US 오픈 우승자 매슈 피츠패트릭, 2021년 US 오픈 챔피언 욘 람, 작년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 등도 출전을 알렸다.
PGA 투어 신기록 써내려 가고 있는 김주형과 페덱스컵 2위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 출전에 이목 집중
특히 국내 골프팬들에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들의 출전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지난 7월 PGA 투어 데뷔 후 두 번의 우승을 기록,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보다 이른 나이에 세운 대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는 막내 김주형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지난 시즌 페덱스컵 2위 임성재, 지난시즌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이경훈, PGA 투어 통산 3승의 김시우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SPORTS는 지난 5월 런칭 이후 축구, 테니스, 수영, 복싱, UFC에 이어 골프까지 다양한 스포츠 종목 중계를 통해 스포츠만이 줄 수 있는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각본 없는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THE CJ CUP in South Carolina’은 오는 21일(금) 오전 3시 40분부터 24일(월)까지 tvN SPORTS에서 생중계되며, 최종 라운드는 tvN과 tvN SPORTS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또한 본방 시청 인증 이벤트를 통해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 로리 매킬로이, 스코티 셰플러, 저스틴 토머스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사인 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