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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신인 창작자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CJ ENM은 26일(목)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인 창작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상암동 CJ ENM 오펜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CJ ENM 구창근 대표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진원, CJ ENM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 ‘오펜’에 10억원 지원 이번 협약의 첫걸음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 오펜(O’PEN)에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은 오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신인 창작자들의 시나리오를 영상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 CJ ENM은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오펜을 통해 신인 창작자를 발굴해 왔다. 지금까지 오펜을 통해 배출된 신인 스토리텔러만 200명에 이른다. 오펜에서는 업계 최고의 연출자 및 작가의 멘토링과 특강·현장 취재·비즈매칭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오펜 출신 작가들의 시나리오를 영상화한 tvN ‘오프닝(O’PENing)’을 제작해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프닝’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 ENM 이종민 IP개발센터장은 “지난 2017년 출범한 오펜은 그동안 많은 신인 창작자를 발굴·육성하며 업계 최고의 등용문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협약으로 오펜은 한 단계 도약, 신인 창작자를 향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제작한 ‘오프닝’ 작품들은 이미 국내외 시상식에서 좋은 결과를 내며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2019년 <파고>(극본 김민경, 연출 박정범)는 72회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물비늘>(극본 이아연, 연출 신수원)은 52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21년에는 <대리인간>(극본 차이한, 연출 조남형)이 파리 필름 페스티벌과 스톡홀름 필름&TV 페스티벌에서 4관왕을 차지했으며 2022년에는 <덕구 이즈 백>(극본 김해녹, 연출 허석원)이 2022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에서 단편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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