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년이’ 최우수 드라마 금상, ‘아이랜드2: N/a’ 최우수 오리지널 리얼리티 은상
- “장르를 넘나드는 창의적 콘텐츠…K콘텐츠 선도 입증”

CJ ENM(대표 윤상현)의 웰메이드 IP ‘정년이’와 ‘아이랜드2: N/a’가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에서 수상, 장르를 넘나드는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서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글로벌 정보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 아시아(ContentAsia)’가 주최하는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와 우수 인재를 조명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6회 차를 맞았다.
9월 4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 ‘정년이’는 아시아 지역/국제 시장 부문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금상을, ‘아이랜드2: N/a’는 아시아 제작 최우수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시대극 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했다. 이 작품은 ‘여성국극’에 도전하는 재능 있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성장과 도전을 독창적이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Mnet의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N/a’는 세계가 인정한 월드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 새로운 포맷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인정받았다. 217개 국가 및 지역의 시청자들이 지켜본 가운데 K팝 시장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걸그룹 izna(이즈나)가 탄생했다.
콘텐츠아시아 어워즈 측은 “CJ ENM은 전 세계를 공감시키는 강력하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CJ ENM은 장르를 넘나드는 창의적 시도로 K 콘텐츠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했다.
CJ ENM 서장호 콘텐츠사업 본부장은 “CJ ENM 콘텐츠의 우수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장르와 유통망을 더욱 확장해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