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서울 명지대 MCC관에서 ‘K-Culture와 생산성혁신’을 주제로 열린 ‘한국생산성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제 28회 생산성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생산성 CEO대상’은 한국생산성학회가 1995년부터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거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CJ ENM은 K-콘텐츠의 산업화, 글로벌화를 통하여 우리 나라가 명실상부한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K-Culture 리딩 기업으로서 신입 창작자 육성과 제작 환경 개선 등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준법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통해 ‘제 28회 생산성 CEO 대상’에 선정되었다.
CJ ENM은 재능 있는 창작자를 선발·육성하여 업계 진출까지 지원하는 ‘오펜(O’PEN)’ 등의 신입 창작자를 지원하고, 영화/방송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표준 근로 계약서를 도입하는 등 제작 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10월 29일에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 부문에 대해 ‘ISO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준법경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 ENM 강호성 대표는 “글로벌 토탈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목표로 전 세계인의 일상에 K-Culture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작자를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