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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최초로 사업 모델을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구현… 몰입도 높아 교육효과도 ↑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올라(OLA) 타라!”오쇼핑부문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중순까지 총 17차수에 걸쳐 10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OLA(올라)’를 진행 중이다. ‘OLA’는 ‘Onlyone Lifestyle creator’s Activity’의 약자로, 급변하는 시장환경 대응과 회사의 전략 변화에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게임은 CJ ENM 오쇼핑부문의 실제 사업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각기 다른 부서에서 온 3명이 한 조로 구성돼 ‘OLA’ 앱이 설치 된 태블릿 PC와 NFC 태그 장치를 받은 뒤 교육 공간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원을 모아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일반 자원과 고효율 자원을 전략적으로 운영해 정해진 시간 내에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자원 찾기, OX퀴즈, 퍼즐 맞추기 등 실제 사업에 다양한 게임요소 가미해 참가자 반응 높여 회사의 실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한 게임인 만큼 참가자들의 몰입도는 기대 이상이다. 한정된 시간과 자원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재미있으면서도 실전 못지 않은 긴장감을 느낀다는 평가다. 게임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매번 시장 상황이 변동돼 새로운 전략을 짜지 않으면 매출을 개선할 수 없다. 회사의 전략 방향과 게임의 승리 조건을 일치시켜 사업 이해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게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곳 저곳을 뛰어 다니며 진행돼 체력과 아이디어, 순발력이 모두 필요하다”며 “긴장감 있는 게임을 통해 회사가 가야 할 방향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실전을 방불케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도입 사례는 해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미국 월마트는 2018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게이미피케이션을 적극 활용해 직원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J ENM 관계자는 “OLA는 본인이 직접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면서 참여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참가자 스스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몰입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보도MTN CJ ENM 오쇼핑부문, 직원교육에 모바일 게임 도입해 호평…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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