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덕다운 브랜드 ‘피레넥스’의 침구 카테고리 독점 판권 계약 체결
CJ ENM 커머스부문의 브랜드 사업 자회사 브랜드웍스 코리아가 160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덕다운 브랜드 ‘피레넥스(PYRENEX)’의 침구 카테고리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1859년 설립된 ‘피레넥스’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충전재의 명품이라 불리는 프리미엄 덕다운 브랜드다. 피레네 산맥, 푸아투 산맥 등 특정 지역에서 자란 우수 품종의 오리의 깃털로 의류 및 침구를 생산한다. 오리털을 뽑는 방식이 아닌 동물에게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온 깃털만을 채취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방식을 추구해 연간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다. 주력 상품 가격대는 침구 충전재는 100만 원 초반에서 200만원 후반까지, 토퍼 100만 원 초·중반, 베개류는 70만원 대 등 고가의 가격에 형성됐다.
브랜드웍스 코리아는 피레넥스를 통해 기존 국내 시장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프리미엄 충전재 베딩 시장의 지평을 넓히겠다는 포부다. 오랜시간 축적된 헤리티지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레넥스만이 구현할 수 있는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 내달에는 갤러리아 명품관 입점
이달 1일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매장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오프라인 채널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2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열었다. 내달 13일에는 갤러리아 명품관 론칭을 앞두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하며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 상품 10% 할인혜택 제공과 함께 구매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국 침구 문화 고려해 피레넥스 역사상 최초 이불 커버 라인 론칭 계획
브랜드웍스코리아 김재명 마케팅 팀장은 “청결함을 중시하는 한국 침구 문화에 맞춰 피레넥스 역사상 최초로 이불 커버 라인을 론칭할 계획”이라며 “향후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