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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매점 메뉴 용기의 친환경 소재 변경, 다회용 컵 사용 확대, 식물성 대체유 음료 출시 등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라지 사이즈 팝콘통 재활용 용이한 친환경 소재로 변경 CJ CGV는 지난 1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0개 극장에서 라지 사이즈 팝콘통을 선제적으로 친환경 소재로 변경한 뒤 올해 안에 전국 CGV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소재 팝콘통은 기존의 플라스틱 계열의 폴리에틸렌(PE)코팅 대신 수성코팅을 적용하고, 인쇄 면적을 최소화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향후 CJ CGV는 미디엄 사이즈 팝콘통과 콜라컵까지 순차적으로 친환경 소재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CJ CGV는 지난해 CGV등촌과 홍대에 시범 도입한 다회용 컵도 적용 극장을 추가했다. 지난 17일에는 충청북도와 ‘영화관 일회용품 줄이기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 컵을 CGV청주지웰시티, 청주율량, 청주(서문) 등 청주시 소재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협업을 시작했다. 고객이 탄산 음료 구매시 다회용 컵 선택이 가능하며, 영화 상영 종료 후 퇴장로 및 로비에 비치된 수거함에 반납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간단한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식물성 대체유 음료 브랜드 ‘오틀리’와의 협업으로 비건메뉴 오틀리 곡물라떼 출시 오틀리 곡물라떼와 친환경 소재로 변경한 팝콘통 CJ CGV는 친환경 대표 브랜드인 ‘오틀리’와 협업해 식물성 대체유를 주 원료로 한 ‘오틀리 곡물라떼’를 지난 1월 출시하기도 했다. 귀리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오틀리 곡물라떼’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비건 고객들의 취향도 저격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틀리’는 원유 대신 귀리베이스에 무기질(칼슘)과 비타민(D2,B2,B12)을 첨가하여 만든 식물성 음료를 출시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지구 환경과 자원의 소비를 줄이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수경 CGV F&B사업팀장은 “팝콘통의 친환경 소재로의 변경을 시작으로 올해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며 “CGV를 찾아주시는 많은 고객들이 극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맛과 함께 지구 보호를 위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보람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진행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제도를 알리는 자원순환 60초 초단편 영화제,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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