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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대표 구창근)이 북미지역 상위 5대 FAST(Free-Ad-Supported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TV), AVOD(Advertising Video On Demand, 광고형 VOD) 플랫폼에 모두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했다. ‘삼성TV 플러스’, ‘플루토 티비(Pluto TV)’, ‘피콕(Peacock)’에 이어 폭스(FOX)사 ‘투비(Tubi TV)’, 북미 대표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The Roku Channel)’에 콘텐츠 공급 CJ ENM은 작년 ‘삼성TV 플러스’,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플루토 티비(Pluto TV)’, 올해 NBC유니버설의 ‘피콕(Peacock)’에 CJ ENM 브랜드관을 통해 콘텐츠를 공급한데 이어 최근 폭스(FOX)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투비(Tubi TV)’와 북미 최대 스트리밍 업체 중 하나인 ‘로쿠(The Roku Channel)’에도 CJ ENM 콘텐츠 공급을 시작했다. FAST/AVOD는 인터넷만 있으면 스마트TV, 셋톱박스,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말한다.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등으로 대표되는 구독료 기반의 동영상 스트리밍인 OTT 플랫폼과 달리 광고를 보면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월정액 구독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을 내세워 북미 시장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고속 성장 중이다. 현재 삼성TV 플러스,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플루토 티비(Pluto TV), 폭스의 투비(Tubi TV), 로쿠(The Roku Channel), NBC유니버설의 피콕(Peacock) 등이 북미 시장을 이끌고 있다. CJ ENM은 지난달 11일부터 북미 AVOD 선두 사업자인 ‘투비(Tubi TV)’내 ‘K-Drama+’ 섹션에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세계 40,000개 이상의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 중인 투비는 지난 2019년 폭스社(Fox Corporation)에서 인수해 운영 중이다. CJ ENM과 투비는 연내 네트워크 페이지 안에 별도의 CJ ENM 브랜드관을 론칭해 CJ ENM의 드라마, 영화, 예능, K-pop 콘텐츠를 더욱 강조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로쿠(The Roku Channel)’에는 ‘About K-Contents by CJ ENM’이라는 채널 이름으로 지난달 15일부터 FAST 기반 리니어 채널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쿠는 북미, 라틴 아메리카 및 일부 유럽지역의 소비자가 사용 중인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CJ ENM은 로쿠를 통해 드라마, 영화, K-POP 콘텐츠와 인기 예능 ‘윤식당’, ‘환승연애’ 등 CJ ENM 대표 시즌제 콘텐츠를 월 단위로 공급할 계획이다. 애플TV에도 전용 브랜드관 ‘CJ ENM Selects’ 론칭하고 SVOD 서비스도 진행 중 한편 CJ ENM은 지난달 2일부터 애플TV에도 월 $4.99/연 $49.99를 내면 최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SVOD(Subscription Video On Demand, 정액제 가입 구독형 비디오) 서비스도 론칭했다. 애플TV내 ‘CJ ENM Selects’라는 채널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드라마 ‘호텔 델루나’, ‘술꾼도시 여자들’, 영화 ‘공조’, ‘극한직업’ 등 CJ ENM의 최신 및 대표 콘텐츠가 서비스되고 있다. ‘Bingeable K-Dramas’, ‘Best of K-movies’, ‘Romance’, ‘Crime & Thriller’, ‘Critics’ Favorites’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콘텐츠를 분류해 한국 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북미 시청자들도 보다 쉽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CJ ENM은 북미 FAST/AVOD 플랫폼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K콘텐츠 시장을 성장시키고 CJ ENM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K콘텐츠를 선도하는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급성장 중인 북미 K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업해 콘텐츠 유통 구조 다각화할 계획 CJ ENM IP 해외콘텐츠사업국 김도현 국장은 “북미지역 FAST/AVOD 서비스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의 CJ ENM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서 계약을 체결한 주요 사업자 이외에도 북미 지역 및 기타 지역의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유통 구조를 다각화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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