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조리사, 서비스 매니저, 바리스타 등 외식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교육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외식산업 인력 육성에 힘쓰고 있다.
CJ프레시웨이, 2018년부터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통해 수료생 137명 채용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CJ인재원에서 CJ나눔재단과 함께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이하 꿈키움 아카데미)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꿈키움 아카데미는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운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푸드서비스 및 생산전문가 부문의 취업 연계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37명의 푸드서비스 부문 수료생을 채용하며 청년들의 외식업계 진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총 48명(요리 과정 14명, 서비스매니저 과정 18명, 카페매니저 과정 16명)이 푸드서비스 부문 교육에 입과했다. 교육생들은 최대 4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이론 및 실무 교육, CJ계열사 현장 실습 등 업계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육, 사회생활 멘토링과 같은 역량 강화 및 비전 설계를 위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생활비 등 교육 지원금도 지급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요리 과정 교육생 김정민 님은 “교육과정 중 CJ프레시웨이 사업장에서의 현장실습이 가장 기대된다”라며 “4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임직원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각오를 말했다.
푸드서비스 부문의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단체급식장의 조리사, 서비스매니저, 카페매니저로 채용된다. 지난해까지 수료한 교육생의 CJ프레시웨이 누적 취업률은 약 97%에 이른다. 채용된 수료생들은 외식, 서비스 분야 전문가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 CJ프레시웨이 조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 수료생은 “동네 친구들에게도 꿈키움 아카데미를 추천했을 만큼 CJ프레시웨이의 근무 환경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년들에게 외식∙서비스 분야 전문가로 성장 기회 제공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지만 여전히 외식 산업의 전망은 밝은 편”이라며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등을 통해 외식 산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꿈지기가 되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