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NOW

01

美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주목한 CJ올리브영의 성공 방식
2025.02.19

02

추위는 가고 웃음이 온다! 2월 CJ ENM 신규 콘텐츠
2025.02.04

03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4면 스크린’ 극장,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관’에 가다
2025.02.04

04

[CGV아트하우스] 건축할 수 없는 건물을 건축하려는 모더니스트의 야심
2025.02.11

05

“차원이 다른 모바일 라방” CJ온스타일의 업계 신기록 비결
2025.02.13
지난 1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김진중 CJ프레시웨이 급식SU장(왼쪽)과 김창주 한기장복지재단 총무(오른쪽)가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헬씨누리, 어르신·장애인 맞춤 식자재 및 식단 컨설팅 등 급식 솔루션 제공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손잡고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수십 년간 쌓아온 급식 노하우는 물론, 차별화 상품 및 식문화 교육 경쟁력을 기반으로 급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기장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식사 질 향상과 영양 증진 사업에 협력을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는 맞춤형 케어푸드 상품과 균형 잡힌 식단을 개발하고, 급식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영양사 없이 운영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급식 운영 전반 ESG 경영 협력 강화… “지속 가능한 유통 및 건강한 식문화 전파” 이어 양측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개발, 도입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헬씨누리는 쿠킹클래스, 영양 상담 등 건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대상별 맞춤화된 식문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운영 전반에 ESG 연계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기장복지재단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199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종합사회·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12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에서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대하고,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등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김창주 한기장복지재단 총무는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유통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CJ프레시웨이의 ESG 경영 활동이 인상 깊었다”며 “CJ프레시웨이와의 급식 운영 사업 및 ESG 경영 협력을 통해 한기장복지재단의 사회복지시설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급식 질 향상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한기장복지재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재단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급식 발전과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의 헬씨누리는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토탈 케어푸드 브랜드로서 병원, 복지관, 요양원 등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맞춤 식자재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연화식, 저염식 등 고령친화식품 개발과 복지시설 맞춤 식단 및 위생 관리·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케어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