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식품 브랜드 튼튼스쿨, 학생 참여형 콘텐츠로 즐거운 급식 경험 제공
CJ프레시웨이의 학교 급식 식품 브랜드 튼튼스쿨이 2학기 준비를 마쳤다. 차별화 신제품으로 학생들의 트렌디한 취향과 입맛을 공략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곁들여 즐거운 급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늘부터 양일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57개 학교에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오리온과 공동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튼튼스쿨의 ‘ㅋㅋㅋ돈까스’, 오리온의 ‘핫브레이크 땅콩카라멜’ 두 가지 신제품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 학기 이벤트로 선보이는 ‘ㅋㅋㅋ돈까스’는 식판 위 플레이팅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한글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개발됐다. 뛰어난 맛은 물론 특별한 모양으로 콘텐츠 가치를 더한 것이 차별화 요소다. 이에 출시 직후부터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인기 메뉴로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주문량이 늘고 있다. 특히 한글날을 기념하는 특식 메뉴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는 하반기에 차별화 제품의 출시를 지속하면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갈 계획이다. 튼튼스쿨의 브랜드 인지도와 학교 급식 맞춤형 상품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공모전 통해 신제품 디자인 개발도… “학생들과 소통 확대해 급식 차별화 상품 강화할 것”
지난 6월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가을 출시 예정인 신제품의 패키지 디자인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서다. 우승작은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유통하는 전국의 학교 급식장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키즈 경로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우승자가 소속된 학교에는 전교생에게 해당 제품이 제공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학교 급식실은 유행을 앞서가는 취향과 다양한 입맛의 10대 소비자를 통해 급식 시장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맛있고 즐거운 급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학교 급식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의 학교 급식 식자재 유통 규모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22% 성장했다. 자체 브랜드 튼튼스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피자, 훈제오리 등 메뉴형 상품과 함께 영양 가득한 건강 식재료를 다양하게 공급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급식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