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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와 데이터 플랫폼 운영사 ‘누벤트’,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가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벤트’ 외식 매장 매출 데이터, ‘마켓보로’ 식자재 구매 데이터 공동 활용 방안 모색 CJ프레시웨이가 고객 맞춤형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4일, 데이터 플랫폼 운영사 ‘누벤트’,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와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벤트’는 외식 매장 데이터 플랫폼 ‘앳트래커’를 운영하며, 실시간 매장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메뉴별 판매량, 배달 주문 이력, 식자재 소비량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와 전략적 협업관계를 맺고 있는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마켓봄’과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통해 다양한 식자재 관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개별로 축적해 온 외식업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외식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기획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식업체의 식자재 구매부터 매출 발생 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서울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를 분석해 그에 맞는 식자재를 추천하고 필요시 주문까지 자동으로 연결되는 식이다. 또한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판매처로 입점한 마켓보로의 오픈마켓 ‘식봄’에 누벤트의 ‘앳트래커’ 서비스를 연동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CJ프레시웨이는 외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며 쌓아온 고객∙상품∙물류 관련 데이터와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누벤트와 마켓보로는 각자 보유한 외식업 관련 데이터 항목을 파악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향후 3사는 데이터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고객 유입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 예정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마켓보로에 투자를 단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마켓보로의 오픈마켓 ‘식봄’에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인 ‘프레시원’이 입점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 기반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누벤트, 마켓보로와의 업무협약은 고객 및 상품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자체적인 기술 개발뿐 아니라 IT∙테크 기업들과 적극 협업해 데이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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