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가며 지역의 우수 식재료를 외부에 널리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찰음식명장 정관스님과 손잡고 장성군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요리 선봬
CJ푸드빌은 지난 28일 N서울타워에 위치한 ‘한쿡’에서 사찰음식명장 정관스님과 함께 전라남도 장성군 식재료를 활용한 갈라디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김한종 장성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각측 관계자들과 식품∙외식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식품∙외식업계 주요 인사 초청…장성군 식재료의 우수성 및 활용도를 알리는 기회 제공
이번 갈라디너는 CJ푸드빌이 지난 5월 전라남도 및 장성군과 맺은 상생 협약의 일환이다. CJ푸드빌은 장성군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자사 외식 브랜드를 통해 장성군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메뉴 출시를 넘어 장성군의 대표 식재료를 알리고 나아가 남도음식 홍보에 힘을 보태고자 갈라디너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양사 천진암 주지인 정관스님은 사찰음식 명장으로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뉴욕타임스’ 등에 소개된 후 세계적인 음식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갈라디너에서는 장성군의 새싹삼, 대봉감, 산나물, 버섯 등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6단계의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행사 진행은 푸드 콘텐츠 디렉터 김혜준 대표가 맡았으며 메뉴는 비건 파인다이닝 ‘두수고방’이 함께 준비했다.
CJ푸드빌∙전라남도∙장성군 상생협력 일환…“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앞장설 것”
CJ푸드빌은 현장에 식품∙외식업계 주요 인사와 미슐랭 셰프들도 참석한 만큼 이번 갈라디너가 장성군 식재료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이사는 “이번 전라남도∙장성군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장성의 대표 특산물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CJ푸드빌은 앞으로도 지역 농어가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외식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해 경상남도 남해군에 이어 올해에는 전라남도∙장성군∙완도군과 상생 협약을 맺고 지역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향후에도 국내 여러 지역 농어가와 손잡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