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매장을 열고 호텔급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거 및 쇼핑 시설 밀집 상권에 위치, 가족· 연인·각종 모임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
CJ푸드빌은 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빕스 프리미어’ 콘셉트의 송도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빕스 송도점은 테크노파크역 인근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에 약 200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인천1호선 역세권이자 주거단지, 쇼핑 시설, 대학교가 밀집된 중심 상권에 위치해, 송도 지역에 빕스 프리미어의 특장점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빕스 송도점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단연 스테이크다. 250도까지 달군 황금색 놋접시에 스테이크를 올려 마지막 한 점까지 최상의 맛과 온도를 유지하는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참나무 숯의 훈연 향을 덧입힌 ‘스모크 우드박스 스테이크’ 등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우드파이어 그릴’에서 불 맛을 입힌 바비큐와 각종 가니쉬, 즉석에서 스팀으로 조리하는 해산물도 눈길을 끈다. 와인과 맥주, 각종 치즈와 핑거푸드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링존’도 마련돼 있다.
매장 인테리어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창문 밖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 할 수 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창가석을 집중 배치했으며 10인 이상 수용 가능한 단체룸도 보유해 연말 연시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프리미어’ 콘셉트 송도 지역에 첫 도입… 스테이크 전문성 살려 고품격 다이닝 선사
CJ푸드빌 관계자는 “제주점, 부산W스퀘어점 등 지역 주요 거점에 빕스 프리미어 매장을 차례로 오픈하며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송도점 오픈을 통해 이 일대에 빕스 스테이크 전문성을 확실히 알리고 지역 대표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