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니즈 반영해 다양한 요리의 밑국물로 활용하기 좋은 육수형 제품 ‘소고기양지’·‘멸치해물’·‘닭고기’ 선보여
CJ제일제당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비비고 국물요리의 육수형 메뉴 라인업을 늘린다.
CJ제일제당은 밑국물로 활용하기 좋은 국물요리 신제품 ‘비비고 진국육수’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등 기존 육수형 메뉴를 떡국, 만둣국 등 요리 밑국물로도 활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내놓은 제품이다.
차별화 ‘육수추출 기술’로 물 섞거나 추가 조미 없이 간편하게 요리 즐길 수 있어… “국물요리 활용도 더 높일 것”
비비고 진국육수는 ‘소고기양지 육수’, ‘멸치해물 육수’, ‘닭고기 육수’ 세 가지이다. 차별화된 CJ ‘육수추출 기술’로 제각기 다른 원재료에 맞는 최적의 시간으로 국물을 우려내, 비비고 국물요리의 특징인 ‘좋은 재료로 깊이 우린 진한 육수’를 구현했다. 재료들을 별도로 우려내는 번거로움이나 물을 섞고 추가로 조미할 필요 없이 그대로 부어 간편하고 빠르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사골곰탕을 육수로 자주 활용했던 소비자들은 각양각색의 다양한 요리들을 더 쉽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비고 소고기양지 육수’는 소고기양지와 마늘, 대파를 넣고 오래 우려낸 맑고 깊은 육수로 소고기뭇국, 샤브샤브 등 맑은 국물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비비고 멸치해물 육수’는 국내산 멸치, 디포리, 건새우 등을 우려내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잔치국수, 된장찌개 등에 제격이다. ‘비비고 닭고기 육수’는 국내산 닭고기와 닭뼈 등을 우려내 담백하고 풍부한 향이 특징이며, 닭칼국수, 초계국수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상온 제품들이라는 점에서 가정뿐 아니라 휴가지나 캠핑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12일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 기획전을 연다. ‘모든 요리의 비법은 깊은 육수로부터, 육수도 역시 비비고’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개 영상과 함께 제품을 선보인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이번 육수형 제품 출시로 총 27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국·탕·찌개 시장에서 닐슨IQ 코리아 기준으로 지난해 시장점유율 41.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누계 43.3%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승현 CJ제일제당 비비고브랜드그룹 HMR 팀장은 “비비고 진국육수 3종은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비비고 국물요리 활용도를 한층 넓히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