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블루앤트와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분야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
건강관리 플랫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공동 마케팅, 양사의 인프라 활용 등을 위한 MOU체결
CJ웰케어는 블루앤트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블루앤트는 비대면 진료 및 상담, 케어푸드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CJ웰케어의 건강기능식품 노하우와 라이프 케어 플랫폼 ‘올라케어’의 시너지 기대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규 건강기능식품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상품 공급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웰케어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노하우와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앤트의 ‘올라케어’ 플랫폼이 결합돼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CJ웰케어는 개인 생활 습관과 건강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고객에게 알맞은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새로운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 건강관리를 돕는 올라케어와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신에게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 국내에 ‘먹는 화장품’ 개념을 도입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InnerB)’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