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5일 코엑스서 개최…세계적 석학 및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가 1,000여 명 집결
- 메인 세션 발표·런천 주관·포스터 전시 등 학회 전방위서 R&D 리더십 발휘 예정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국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컨소시엄(IHMC 2026)’에 참가해 회사의 맞춤형 웰니스 핵심 연구 성과와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차별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IHMC는 2008년 출범 이후 전 세계 학계, 산업계, 임상 전문가들이 모여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의 최신 R&D 동향을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전 세계 1,000여 명의 바이오 전문가와 하버드 의대 람닉 세이비어(Ramnik J. Xavier) 교수, 막스플랑크 연구소 루스 레이(Ruth E. Ley)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집결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학회 기간 동안 메인 세션 발표, 런천 세션 주관,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회사가 구축한 글로벌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역량을 다각도로 소개할 계획이다.
우선 3일 진행되는 ‘런천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가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인체중재 연구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해당 연구에는 회사의 핵심 기술인 인체 장(腸) 모사 시스템 및 AI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올 하반기 맞춤형 제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비만 치료제 부작용 개선을 목적으로 한 임상 연구로도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평소 식습관에 따라 장내 미생물의 건강도를 예측할 수 있는 ‘개인별 식단 분석 지표(식이 인덱스)’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된다. 회사는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웰니스 맞춤형 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회 마지막 날인 5일 진행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특별 조명 세션(Microbiome Industry Spotlight Session)’에서는 염증성 장질환(IBD) 대상 페칼리박테리움(Faecalibacterium) 기반 신약 후보 물질인 CJRB-201 파이프라인의 개발 전략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IHMC 2026은 한국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기념비적인 무대이자, CJ바이오사이언스가 축적해온 세계적 수준의 MB Science(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역량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R&D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인정받고, 헬스앤웰니스 영역으로의 사업 다각화 및 추진을 공식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