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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을 즐기고 성장의 기회를 찾아다니는 CJ의 진정한 하고잡이들을 위한 새로운 문! 다양한 사업과 직무를 경험하며 더 나은 나를 디자인하는 성장의 기회! 오늘 변화로그에서는 스스로 도전하며 자신의 일과 미래를 바꿔나가는 잡포스팅에 대해 CJ 뉴스룸이 하나하나 파헤쳐 본다. 잡포스팅으로 퇴사하지 않고 이직하기?! 오늘의 주인공인 CJ제일제당 Digital Planning 마켓전략팀의 장선현 님을 처음 만난 곳은 CJ더마켓이었다. 그런데 제품을 담지는 않고 제품 설명만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고 있는 장선현 님.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들어보자. Q. 직접 현장 조사를 다니는 것을 보니, 혹시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사원인가? 장선현 님(이하 ‘장’): 2017년에 CJ푸드빌로 입사해서 현재 6년 차다. 그리고 올해 3월, 잡포스팅을 통해서 CJ제일제당 디지털 사업 본부로 입사해 4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지금은 다양한 우리 제품들에 대해 공부하려고 직접 CJ더마켓으로 나와 있다. Q. CJ푸드빌로 입사해 현재는 CJ제일제당에서 근무하고 있다니, 잡포스팅 제도에 대해 자세히 소개 부탁한다. 장: 잡포스팅은 CJ의 다양한 계열사를 대상으로 기존 업무를 수행하면서 더 성장하고 싶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더 공부하고 싶은 구성원들에게 다른 부서 또는 계열사 간에 이동할 수 있도록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Q. 잡포스팅에 도전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장: 처음 잡포스팅 공고를 봤을 때는 고민도 많이 됐다. 새로운 곳으로의 도전이고,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보니 한편으로 걱정과 불안감이 따라 망설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미래를 상상했을 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제도이자, 나 자신의 성장과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기존에 함께 일했던 구성원들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이 조금 아쉽기도 했는데, 어렵게 말을 전했을 때 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해 줘서 많이 고맙고 힘이 됐다. 변화가 불러온 새로운 활력 Q. CJ푸드빌과 CJ제일제당에서 담당하고 있는 직무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궁금하다. 장: CJ푸드빌에서는 이커머스 제휴 마케팅을 담당했었는데,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협업하는 일을 해왔다. 지금 CJ제일제당에서는 제품들을 디지털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어떻게 더 고객들에게 잘 보여주고 판매할 수 있을지 채널별 전략을 수립하고 실제로 실행할 수 있도록 관리, 영업팀에 제안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바탕되야 한다는 점 등에서 기존 업무와 접점이 있어 그동안 쌓아온 경험들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Q. 아무래도 업무 환경과 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을 것 같은데, 적응하기 힘들진 않았나? 장: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신입사원 때의 열정과 추억이 생각났고, 그때의 그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면서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같은 팀원들과 식사시간에 많은 대화를 나누는데, 그러면서 팀원들이 담당한 다른 제품들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어 업무에 더 빨리 적응하고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다. 입사 4개월 차 신입사원이지만, 6년 차의 프로페셔널함을 갖춘 장선현 님. 과연 함께 근무하고 있는 팀원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 몰래 만나 물어보았다. 팀원1: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 아무리 입사 6년 차라고 해도 새로운 환경과 조직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이전 근무지에서도 얼마나 잘 해왔을지 상상이 됐다. 팀원2: 솔직히 처음부터 우려되는 점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장선현 님과 다양한 역량을 가진 분들이 함께 시너지 낼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 기대를 좀 더 많이 했다. 우리 팀의 경우에는 실무 부서보다 전략을 수립하고 현업에서 실행을 잘 할 수 있게 관리하는 부서에 가까운데, 장선현 님은 실제로 전략 수립부터 실제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업무를 같이 수행해왔기 때문에 도움을 받고 있는 측면이 더 많다. 팀원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장선현 님은 업무 수행을 위해 직접 발품 파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만수르다.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디지털 플랫폼에서 판매가 이뤄졌을 때 고객에게 어떤 과정을 통해 제품이 전달되는지 보기 위해 직접 물류센터까지 방문해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Q. CJ더마켓은 물론이고, CJ대한통운 물류센터까지 현장 조사를 적극적으로 하는 편인 것 같다. 오늘 물류센터에서는 어떤 것들을 살펴보았나? 장: 사무실에서 담당 제품들만 보다 보니 실제로 디지털 플랫폼 구매가 어떤 방법으로 이뤄지는지, 식품 제품들의 청결 관리는 어떻게 되는지,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어려웠다. 그런데 실제로 물류센터에 와보니 굉장한 규모임에도 포장부터 고객에게 제공되기까지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담당하게 될 기획 행사나 제품 판매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더 유의미한 구성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잡포스팅으로 함께 성장하다 이날 오후에는 특별한 만남이 준비되어 있었다. 바로 올해 초 잡포스팅으로 같은 CJ제일제당 식구가 된 동료들을 만나기로 한 것인데, 잡포스팅 동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보자. Q. 여러분이 직접 경험한 잡포스팅은 어떤지 궁금하다. 동기1: 처음에는 사실 좀 어색하고 안 맞는 옷인가 하는 그런 시기가 있었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서 시너지가 많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 해왔던 것과 새로운 곳에서 배우는 것들이 만나 또 다른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한다. 동기2: 초기에는 걱정이 많이 됐다. 해왔던 업무와 많이 다르고 환경도 다른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내가 이 업무를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컸었는데, 팀원분들과 팀장님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생각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잡포스팅이 아니었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수도 있었을 텐데, 잘 적응한 것 같아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장: 나의 경우에는 같은 식품 업계에서 종사했다 보니 공통점이 많이 있긴 하지만, 아예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있고 능력을 발휘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면 걱정 없이 용기 내서 써보면 좋은 제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Q. 장선현 님에게 잡포스팅이란? 장: 새로운 도전을 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기회의 문이라고 생각한다. 근무를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란 쉽지 않은데, 잡포스팅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그 문을 두드리고 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해온 만큼 내가 속한 조직에 빠르게 적응해 전문가가 되고, 또 그 성장 안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언제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 하고잡이 CJ인들에게 기회와 도전의 문이 되어주는 잡포스팅! 이를 통해 장선현 님은 오늘 또 한걸음 더 성장한다. 앞으로도 CJ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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