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 CGV의 특별관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의 25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먼저, 명탐정 코난의 25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4DX로 8월 31일 개봉했다. 이번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폭파범과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그려져 4DX의 역동적인 바람, 에어샷과 같은 환경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실감 나는 라이딩 액션을 즐겨볼 수 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지난 7월 13일 개봉해 지금까지 45만 명을 동원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개봉한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도 개봉 당시 입소문을 타며 4DX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팬들의 예매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 한 번 4DX 예매 돌풍을 일으킬 ‘알라딘’
2019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한 ‘알라딘’은 9월 7일 CGV에서 4DX로 만나볼 수 있다. 4DX 평균 객석률이 70%를 웃돌아 4DX 작품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인 만큼 재개봉 소식에 예매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의 ‘A Whole New World’ 장면에서는 매직 카펫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했고, 후반부의 양탄자를 타고 펼쳐지는 추격 장면은 자동차를 타고 질주하는 듯한 격한 움직임으로 표현해 4DX 효과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배우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에서는 4DX의 다양한 모션 효과가 음악의 비트와 맞아떨어지며 보다 실감 나는 체험형 관람이 가능하다.
김호중의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김호중의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도 9월 7일 스크린X로 개봉한다. 김호중의 이탈리아 여행기와 미공개 공연 실황을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성악곡을 열창하는 김호중의 공연 장면이 스크린X 좌, 우 벽면으로 펼쳐지며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준다. 특히, ‘영스엑’이라 불리는 CGV영등포 스크린X관에서는 처음으로 조명, 안개, 레이저 등 ‘공연 특화 시스템’과 함께 상영되어 공연장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볼 슈퍼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는 9월 15일에 4DX로 개봉한다. 2018년 개봉한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 이은 ‘드래곤볼 슈퍼’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로 손오공, 베지터, 피콜로 등 다양한 인물들의 액션 장면마다 다양한 4DX를 경험할 수 있다. 사이드 에어와 팬 효과를 통해 속도감 있고 익스트림한 액션을 느낄 수 있다. 작품 전반적으로 풍부하고 강력한 효과들이 입혀져 4DX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아바타 시리즈의 첫 작품 ‘아바타 리마스터링’ 재개봉
2009년 개봉해 1,348만 명을 동원한 ‘아바타’는 오는 4K HDR(High Dynamic Range)로 새롭게 리마스터링된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9월 IMAX와 4DX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개봉 당시 전 세계 3D 열풍을 일으키며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입체적 영상미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다. 이번에 4DX로 즐기는 ‘아바타’는 영화 속 주요 배경인 판도라 행성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4DX만의 향기 효과로 인해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상상 속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판도라 행성에서 펼쳐지는 나비족의 모험 장면이나 비행 장면 등은 4DX 모션 체어와 진동 효과가 어우러지며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느끼게 해준다. ‘아바타’는 지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으로 향한 인류가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오는 12월에는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Full 스크린X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
세계 최초 Full 스크린X로 제작된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는 9월 21일 CGV에서 만날 수 있다. 백아연과 박진영이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린세스 아야’는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90분 동안 스크린X에 펼쳐지는 스펙터클하고 스케일 넘치는 장면들이 애니메이션 속 공간에 있는 듯한 압도적인 현장감을 구현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왓챠 인기 시리즈 ‘시맨틱 에러’ 극장판 ‘시맨틱 에러: 더 무비’
CGV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개봉작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8월 31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났다. 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등장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극장판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개봉 이후 ‘박서함(장재영 역)’ 배우의 인기에 힘입어 왼쪽 자리부터 예매되는 재미있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총 8화의 분량을 한 편의 영화로 담아냈으며, 이번 극장판에는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장면들도 추가되었다. 왓챠에서 공개된 후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 개봉 전 진행한 프리미어 상영회는 그 명성에 맞게 예매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객 반응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9월 CGV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정보 및 예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4DPLEX 윤현정 콘텐츠마케팅팀장은 “여름 성수기에 이어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에도 4DX와 스크린X를 포함한 CGV 특별관에서 보면 더 좋을 영화들을 선보인다”며 “매주 특별관에서 색다른 영화들을 개봉하는 만큼 소중한 분들과 함께 관람하고 싶은 영화를 골라서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