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6번째 시리즈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4DX로 9월 6일 재개봉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CGV에서 4DX 로 더욱 실감 나게 만나보세요.
CGV가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4DX 포맷으로 재개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4DX 상영은 이번이 최초로, 오는 9월 6일부터 전국 4DX 상영관에서 볼 수 있다. CGV는 201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매년 4DX 포맷으로 재개봉하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 국내 개봉한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는 ‘해리 포터’ 6번째 시리즈다.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해리 포터의 여정과 드디어 밝혀지는 볼드모트의 치명적인 비밀 그리고 어느덧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로맨스까지 담겨 있다.
이번에 최초로 만나는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4DX 포맷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어둠의 세력과 이에 대비하는 덤블도어와 해리 포터 일행의 마법 대결이 속도감 있는 모션과 다양한 환경 효과들로 펼쳐진다. 순간 이동을 하거나 기억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4DX 시그니처 모션으로 실제로 함께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랑의 묘약을 맛보는 듯한 달콤한 향기는 영화의 재미를 배가해 ‘해리 포터’ 팬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영화의 4DX 연출을 맡은 CJ 포디플렉스 이지혜 PD는 “희망을 잃지 않고 볼드모트에 맞서는 덤블도어와 해리 포터의 노력에 관객들이 깊이 이입할 수 있도록 4DX 효과를 구현하려고 했다”며 “퀴디치 경기의 스피드와 마법 전투의 생생함,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달콤함까지 모두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관람 포인트를 밝혔다.
전국 CGV 4DX 전관 상영… 관람 고객 대상으로 한정판 포스터 선착순 증정
CGV는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재개봉을 기념해 영화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영화를 관람한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A3 사이즈 한정판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4DX 예매는 8월 24일부터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CGV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CGV가 많은 영화 팬들이 사랑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4DX 포맷으로 매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러닝 타임 내내 펼쳐지는 4DX의 다양한 시그니처 모션과 효과를 통해 해리 포터와 함께 있는 듯한 마법 같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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