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과 14일 ScreenX로 선보여…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5개 극장 상영
CGV가 일본 보이 그룹 비퍼스트(BE:FIRST)의 공연 실황을 ScreenX로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총 7명으로 구성된 비퍼스트는 2021년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THE FIRST’를 통해 데뷔했고, 데뷔 2년만에 NHK홍백가합전 출전 및 요요기 제일체육관 단독 라이브 개최 등 일본 국내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립했다.
일본에서 개봉해 20만 명 관람… 올해 일본 음악영화 흥행수입 1위 기록
CGV에서 상영하는 ‘비더원: 비퍼스트 더 무비’는 비퍼스트의 첫 전국 투어 ‘BE:FIRST 1st ONE MAN TOUR “BE:1” 2022-2023’의 공연 실황 영화다. 비퍼스트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멤버들의 인터뷰 및 무대 뒷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공연 실황은 일본에서 먼저 개봉해 20만 명이 관람했고, 2023년 일본 음악영화 동원 흥행수입 1위를 달성했다.
‘비더원: 비퍼스트 더 무비’는 ScreenX로 상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팬들의 함성이 가득한 콘서트장의 뜨거운 열기를 좌, 우, 정면 스크린을 활용해 느껴볼 수 있다. 멤버들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에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비더원: 비퍼스트 더 무비’는 10월 11일과 14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인천, 서면 등 5개 극장에서 ScreenX로 만나볼 수 있다. 6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일본의 인기 보이 그룹 비퍼스트 공연 실황을 ScreenX로 CGV에서 선보여 뜻깊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다양한 아티스트 콘텐츠를 선보여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BTS, 임영웅 등 공연 실황을 상영한 바 있고, 9월 13일 개봉한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는 7만 명 이상을 동원해 큰 인기를 얻었다. 9월 23일 진행한 버추얼 아티스트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CGV 홈페이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