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자전적 이야기 담은 신작
CGV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파벨만스’를 프리미어 상영으로 만날 수 있다.
CGV는 ‘이동진의 언택트톡’ 11번째 작품으로 ‘파벨만스’을 선정하고, 오는 18일(토)에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갈증을 충족시키고자 탄생했다. 지난 2021년에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올해 진행된 ‘바빌론’, ‘TAR 타르’까지 총 10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작품성을 갖추고 화제가 된 영화를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파벨만스’는 난생 처음 극장에서 영화와 사랑에 빠진 소년이 카메라로 일상을 촬영하면서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어른으로, 감독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제80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감독상,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파벨만스’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미술상, 음악상까지 총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50여 년 동안 수많은 명작들을 선보여온 스티븐 스필버그는 아카데미 작품상은 13번째, 감독상은 9번째 후보에 올라 놀라움을 더한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영화와 인생의 관계에 대한 깊은 고백과 놀라운 통찰로 빚은 스필버그의 걸작”이라는 한줄평으로 ‘파벨만스’를 소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영화 종영 후 95분 가량 해설… 관람객 전원에 엽서 증정
‘파벨만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95분 가량 이어져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151분의 영화 러닝 타임을 고려해 영화 종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해설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상영
‘이동진의 언택트톡’ 티켓가는 1만 6천원으로 관람 고객 전원에게 ‘파벨만스’ ‘이동진의 언택트톡’ 기념 엽서를 증정한다. ‘파벨만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강변,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영등포, 오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 청주(서문), 춘천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그의 작품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며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파벨만스’를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 ‘이동진의 언택트톡’을 통해 관람하며 영화에 대한 감동과 깊은 이해를 모두 얻는 뜻깊은 시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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