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 공식 스폰서상…100% 팬 투표로 ‘LG 트윈스 박해민 선수’ 선정
- 이번 주말 ‘KIA 타이거즈 vs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경기 중계

CGV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올해 신설한 CGV 공식 스폰서상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로 LG 트윈스 박해민 선수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을 선정해 월간 시상을 진행하는 이벤트로 선수단을 포함해 응원단, 구단 스태프, 진행요원 등 야구장에서 함께하는 모든 인원이 대상자다. CGV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지난 ‘7월 CGV 씬-스틸러상’에는 슈퍼 캐치를 선보이며 경기를 끝낸 LG 트윈스 구본혁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8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담장을 넘나드는 슈퍼 캐치로 홈런성 타구를 낚아챈 LG 트윈스 박해민 선수, 회오리 슬라이딩으로 홈에서 귀중한 득점을 올리며 경기의 흐름을 바꾼 한화 이글스 손아섭 선수, 복귀 후 첫 홈런을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하며 관중석을 열광하게 만든 두산 베어스 안재석 선수, 그라운드를 벗어난 공을 정확하게 캐치해 카메라를 지키며 또다른 세이브를 기록한 KT 위즈 박영현 선수 등이 올랐다.
‘8월 CGV 씬-스틸러상’ 투표는 CGV 이벤트페이지 ‘[KBO] 8월 CGV 씬-스틸러상 투표’에서 100% 팬 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LG 트윈스 박해민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CJ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CGV 씬-스틸러상은 팬들이 직접 뽑아 주는 시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순간들을 스크린으로 생생히 전달하는 CGV에서 야구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KIA 타이거즈 vs LG 트윈스’ 경기와 ‘키움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경기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4일 오후 5시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 vs LG 트윈스’ 경기는 CGV광주금남로, 광주상무, 소풍, 야탑,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전주효자 등에서 생중계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되는 ‘키움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경기는 CGV강변, 대전, 천안펜타포트, 청주(서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