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 공식 스폰서상 ‘월간 CGV 씬-스틸러상’…명장면 만들어낸 1인에 시상
- 100% 팬 투표 통해 6월 수상자 ‘NC 다이노스 김정호 선수’ 선정

CGV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신설한 CGV 공식 스폰서상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6월 수상자로 NC 다이노스 김정호 선수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을 선정해 월간 시상을 진행하는 이벤트로 선수단을 포함해 응원단, 구단 스태프, 진행요원 등 야구장에서 함께하는 모든 인원이 대상자다. CGV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지난 ‘5월 CGV 씬-스틸러상’에는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8K를 기록한 뜨거운 눈물의 주인공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6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테이핑 투혼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키움 히어로즈 조영건 선수, 우천 중단의 아쉬움을 달래는 그라운드 우중 공연을 선보인 NC 다이노스 김정호 선수, 10회 말 끝내기 역전포를 쏘아 올리며 팽팽했던 연장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 선수, 경기 중 선수들을 알뜰히 챙기는 모습이 돋보인 KBO 박기택 심판위원 등이 올랐다.
‘6월 CGV 씬-스틸러상’ 투표는 CGV 이벤트페이지 ‘[KBO] 6월 CGV 씬-스틸러상 투표’에서 100% 팬 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NC 다이노스 김정호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CGV 씬-스틸러상을 수상하게 된 김정호 선수는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CJ CGV 김진호 ICECON사업팀장은 “CGV 씬-스틸러상은 팬들이 직접 주인공을 선택하는 특별한 시상인 만큼 야구장을 가득 채운 감동의 순간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매주 일요일 CGV에서 야구의 짜릿한 스릴과 극적인 재미를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