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새로운 영화 굿즈 ‘콜렉터블 무비머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영화관람권 4매와 아트엽서 10매로 구성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단순 영화 관람을 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기획된 새로운 영화 굿즈로 영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CGV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맥스 달튼 에디션’이다. ‘맥스 달튼’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일러스트 작가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한글날을 맞아 ‘맥스 달튼’이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한글을 활용해 선보인다. 한글 모음이 인쇄된 박스와 영화 장르를 한글로 해석한 재치 있는 아트엽서가 돋보인다.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10월 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콜렉터블 무비머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김재인 콘텐츠·마케팅 담당은 “CGV 영화 굿즈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콜렉터블 무비머니’를 새롭게 선보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영화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굿즈를 지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관객들이 영화의 감동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영화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필름 형태의 굿즈인 ‘필름 마크’는 영화 속 장면들이 필름 속에 표현되어 있으며, 지난 2020년 론칭해 176개를 선보였다. That’s The Ticket(이하 TTT)은 지난해 9월 선보인 CGV 공식 굿즈로 영화 관람 후 여운과 추억을 소중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봉투 안에 티켓을 담아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게 했다. 영화 굿즈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에서 TTT 팝업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