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교육생 60명 모집… 전체 70%를 K푸드·K뷰티 서비스 매니저 과정으로 구성
- 글로벌 고객의 취향과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응대·맞춤형 제안 등 현장 중심 교육 강화
- 사업 10년차 누적 수료생 1천 명 돌파…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취업률 85% 상회

CJ도너스캠프가 취업취약청년의 직무 역량 강화와 계열사 등 취업연계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2026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생성형 AI의 확산과 글로벌 고객 증가로 달라지는 서비스 환경에 대응해 글로벌 고객 응대 역량을 갖춘 K서비스 인재 육성에 나선다. 정형화된 업무의 자동화가 빨라질수록 고객의 반응을 읽고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는 대면 서비스 역량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고객이 늘고 있는 K푸드·K뷰티 현장에서는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고객의 취향과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역량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해지고 있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올해 하반기 모집 인원 60명 중 약 70%를 서비스 매니저 과정으로 구성해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F&B 서비스 10명 ▲베이커리 서비스 16명 ▲헬스&뷰티(H&B) 서비스 16명 등 서비스 매니저 과정 42명과 ▲베이커리 제빵 과정 18명 등이다.
각 서비스 매니저 과정은 인재 육성의 방향에 맞춰 글로벌 고객의 특성과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응대 교육을 강화한다. F&B 서비스·베이커리 서비스·헬스&뷰티 서비스 과정에서 운영하는 ‘고객 특성별 셀링’ 교육은 외국인·글로벌 고객까지 범위를 넓혀 고객별 취향과 상황에 맞는 제안 역량을 높인다. 헬스&뷰티 서비스 과정에는 ‘글로벌 트렌드 & K뷰티 시장 이해’와 영어 교육을 추가해 K뷰티 시장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고객 응대 역량을 함께 강화한다.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대표 브랜드이자 나눔 플랫폼이다. 2017년부터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취약청년에게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CJ그룹 계열사 및 동종업계 취업을 연계해 왔다. 사업 10년 차인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2026년 상반기까지 누적 수료생이 1천 명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860여 명이 취업해 누계 취업률은 85%를 상회한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교육생은 직무교육과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 및 CJ그룹 임직원 초빙 특강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른다. 이후 한 달간 채용 목표 직무와 연계한 CJ그룹 계열사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일경험을 쌓고 학습한다. 취업 연계는 CJ제일제당(몽중헌·덕후선생 등), CJ푸드빌(빕스·뚜레쥬르 등), CJ올리브영, CJ프레시웨이(컨세션 및 골프장) 등 CJ그룹 계열사와 동종업계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CJ도너스캠프는 교육생이 생계와 주거 부담을 덜고 교육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도 제공한다. 아카데미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기간 동안 월 50만 원씩 교육 지원금이 지급된다. 현장실습 기간에는 실습처인 CJ그룹 계열사를 통해 실습비를 지원받는다. 교육 참여를 위해 교육장 인근에 별도 거처가 필요한 지방 거주 교육생에게는 월 50만 원의 거주비를 제공해 주거 부담을 낮춘다.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금융·주거·법률·노무 교육과 심리상담, CJ그룹 임직원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 선발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AI 시대에도 고객을 직접 마주하는 서비스 현장에서는 사람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고 안정적인 취업과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부터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리 64명 △서비스 36명으로 총 100명을 선발하여 7월말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