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0 아시안컵 8강 진출! 12일(일) 중국과 8강 전
tvN SPORTS가 중계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 아시안컵 ‘2023 AFC U20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팀이 조1위로 8강에 안착하며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대한민국 팀이 12일(일) 중국과의 8강전에서 승리하면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팀은 8일 타지키스탄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0-0으로 비기면서 조 선두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일 오만과의 1차전서 4-0 대승을 거둔데 이어 5일 요르단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해 세 경기 6득점 무실점으로 공수에서 탄탄한 능력을 선보였다.
8강전에서 맞붙을 상대는 D조 2위 중국이다. 한국은 중국과 역대 U20 대표팀 전적에서 13승2무3패로 크게 앞서 있다. 특히 최근 8차례 맞대결에선 7승1무로 일방적 우위를 보였다.
tvN SPORTS 대한민국-중국전 해설을 중계를 맡은 서형욱 해설위원은 “화려한 2선 공격이 돋보이는 김은중호의 스타일은 중국전에서 충분히 우세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대회 1호골을 기록한 해외파 ‘포르투갈 리거’ 김용학(포르티모넨세), 요르단전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수 3명을 제치며 ‘메시 빙의골’을 선보인 ‘원더골 메이커’ 강성진 (FC서울)의 활약이 주목된다. 또한 오만전 멀티골 기록한 고려대 성진영, ‘고교랭킹 1위 출신’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서 해설위원은 “주장 완장을 차고 국대 황인범 역할을 수행하는 이승원의 지배력도 중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회 8강 대진도 모두 확정됐다. 대한민국-중국전 외에 우즈베키스탄-호주전, 이란-이라크전, 일본-요르단전이 8강에서 펼쳐진다.
tvN SPORTS, 한국 전 경기 및 주요 경기 중계
tvN SPORTS는 오는 2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 아시안컵 ‘2023 AFC U20 아시안컵’ 대한민국 전 경기 및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2023 AFC U20 한국 전 경기는 전문성과 입담 모두를 갖춘 배성재 아나운서, 분데스리가, 월드컵 등 두터운 해설 경력을 갖춘 서형욱 해설위원 콤비가 책임진다. 이밖에 주요 경기는 이인환, 박용식, 윤영주 캐스터 그리고 김환, 김민구, 김오성 해설위원의 중계로 만날 수 있다.
한편, tvN SPORTS는 지난 해 5월 런칭 이후 축구, 테니스, 수영, 골프, 복싱, UFC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 중계를 통해 스포츠만이 줄 수 있는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각본 없는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