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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퍼펙트 글로우>, ‘뷰티 TALK’로 K-뷰티의 현주소와 미래 짚어봐 차홍, “한국의 일반인들이 외국인들의 추구미. 이제는 K-뷰티가 외국인들의 일상으로 넘어온 것을 느껴.” 포니, “5년 전 미국에서 활동할 때는 K-뷰티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알고 있어.” ‘tvN <퍼펙트 글로우>와 함께하는 뷰티TALK’ 행사 현장. tvN ‘퍼펙트 글로우’가 인종, 국가 등의 경계를 넘어선 K-뷰티의 글로벌 지속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늘(1일, 월) 오후 2시,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퍼펙트 글로우>와 함께하는 뷰티 TALK’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K뷰티 트렌드>의 공동 저자 서유현 박사, ‘퍼펙트 글로우’에서 뷰티 마스터로 활약 중인 차홍과 포니, CJ ENM 박희연 예능제작사업부장, CJ올리브영 염지혜 브랜드전략유닛장이 참석해 ‘퍼펙트 글로우’로 보는 K-뷰티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유현 박사는 ‘K뷰티 트렌드: 소프트 파워의 힘,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글로벌 열풍과 함께 성장 중인 K-뷰티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K-콘텐츠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세계인의 선망을 이끌어냈다”며 K-콘텐츠로 대표되는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조명했다. 또한 “K-뷰티가 급부상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 성취는 어느 날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도전과 응전이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얽히며 축적된 결과”라고 전했다. 특히 K-뷰티 산업은 급변하는 미디어와 유통 환경 변화, 소비 트렌드에 즉각적으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놀라운 성공 신화를 썼다고 설명했다. 그 사례로 맨해튼 한복판에서 뉴욕 현지인들의 내∙외면을 메이크 오버하며 K-뷰티의 매력과 철학을 전파하고 있는 ‘퍼펙트 글로우’를 소개했다. K-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뷰티가 산업을 공고히 자리매김해 주는 필수 조건이라며, K-뷰티의 성공은 우리 문화 산업 전체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한 것. K-뷰티라는 월드 트렌드에 발맞춰 탄생한 ‘퍼펙트 글로우’의 기획 배경부터 뉴욕 현지에서 촬영하며 직접 체감한 K-뷰티의 영향력 등 비하인드 토크도 이어졌다. CJ ENM 박희연 예능제작사업부장은 “K-뷰티가 워낙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 보니 이에 맞춰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기획해 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K-뷰티의 인기가 뜨겁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기획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뉴욕 촬영 기간 동안 K-콘텐츠를 통해 K-뷰티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느꼈다. ‘퍼펙트 글로우’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이 K-뷰티에 대해 더 인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명감을 가지고 콘텐츠를 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하면서 이를 잘 담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들을 기획하고 있다. 더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기획을 하고 싶다”는 목표도 밝혔다. ‘퍼펙트 글로우’는 K-콘텐츠의 글로벌 선두 주자 CJ ENM과 글로벌 K-뷰티 리더 CJ올리브영의 시너지가 집약된 프로그램. 이에 대해 CJ올리브영 염지혜 브랜드전략유닛장은 “’퍼펙트 글로우’를 통해 K-뷰티가 얼마나 전 세계에 일반적인 문화적 코드로 자리 잡고, 열광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런 K-콘텐츠를 통해 금손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는 것 자체로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내∙외면에서 비롯되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 K-뷰티의 본질인데, 이를 잘 보여주는 역할을 해낸 것 같다”며 K-뷰티 생태계 안에서의 K-콘텐츠 역할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퍼펙트 글로우’에서 한국인과 모질도, 피부톤 등도 다른 다양한 인종의 고민을 K-뷰티로 완벽히 메이크 오버하며 K-뷰티가 단순히 한국인뿐만 아니라 여러 인종에게도 통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는 뷰티 마스터 차홍, 포니의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포니는 “뉴욕에 가서 깜짝 놀랐던 건 피부톤이 생각보다 더 다양해서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2~3개의 제품을 믹스해 사용했고, 조색을 통해 섬세히 메이크업 베이스 톤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고객들의 눈에 좋아 보였을 것 같다. 특히 K-뷰티는 한 제품군 안에서도 텍스쳐나 컬러감이 굉장히 다양해서 더욱 글로벌화가 되었을 때 더 많은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K-뷰티의 장점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K-뷰티의 중심에 서있는 차홍, 포니가 뉴욕 현지에서 K-뷰티의 파급력을 느낀 일화도 공개됐다. 차홍은 “예상과 달리 뉴욕 현지 고객들이 한국 일반인들의 헤어 스타일을 레퍼런스로 가져왔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헤어 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어 하는 걸 보며 K-콘텐츠, K-팝 등을 통해 한국 아티스트들이 K-뷰티 인기의 시작을 열어줬다면, 이제는 K-뷰티가 외국인들의 일상으로 넘어왔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포니 역시 5년 전 미국에서 활동할 때는 K-뷰티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알고 한국 화장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용 팁 정도만 알려줄 정도였다는 비하인드를 덧붙이기도. 한편 tvN ‘퍼펙트 글로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최초의 K-뷰티 글로벌 리얼리티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결과 11월 3주 차 목요일 TV 비드라마 콘텐츠 중에서 화제성 1위를 기록했고, 누적 동영상 조회수 1억 2천만 뷰를 돌파하며 K-뷰티의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오는 4일(목) 5회가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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