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우 프로젝터 4K Laser 적용 및 천장 스크린 업그레이드
- 10월 2일 용산아이파크몰 시작으로 영등포·왕십리·홍대까지 순차 리뉴얼 예정
- 글로벌 SCREENX 대표 플래그십 상영관 위상 공고…“한층 더 진화한 몰입감 선사할 것”

CGV가 세계 최초 4면 SCREENX관인 ‘용산 SCREENX관(일명 ‘용스엑’)’을 오는 10월 2일에 리뉴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CGV는 지난 1월 기존 좌·우·정면을 활용한 SCREENX 기술을 진화시켜 천장까지 스크린의 영역을 확장해, 전 세계 최초로 4면 SCREENX관을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선보였다. ‘용스엑’은 영화관의 핵심 요소인 3S(Screen, Sound, Seat)를 강화해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SCREENX관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도입하고 전 좌석을 리클라이너로 구성해 프리미엄 상영 환경으로 높은 관객 만족도를 선사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용스엑’은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하며, 글로벌 SCREENX 대표 플래그십 상영관으로 위상을 이어갈 전망이다. 좌·우 윙 스크린에는 초고해상도 3Chip-DLP(4K Laser) 프로젝터를 적용하고, 천장 스크린은 윙 스크린과 동일한 재질로 업그레이드해 영상 해상도와 밝기를 크게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더 선명해진 화질, 풍부한 색감, 향상된 명암비로 SCREENX만의 압도적인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영등포, 왕십리, 홍대까지 순차적으로 SCREENX 관을 리뉴얼 할 예정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바타: 불과 재’ 개봉을 앞두고, SCREENX에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아바타: 물의 길’을 SCREENX 3D 포맷으로 10월 2일부터 최초 상영한다. 좌·우 양옆으로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은 마치 ‘판도라 행성 속으로 직접 들어간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론칭 당일에는 ‘아바타: 물의 길’ 용스엑 관람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하반기 개봉 예정작 ‘아바타: 불과 재’ 용스엑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어 10월 3일부터는 한정판 SCREENX 포스터를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왕십리·홍대 4개 거점 SCREENX관 리뉴얼 오픈 이후 4개 거점관을 모두 관람한 선착순 1천 명에게 각 지점의 개성을 담은 한정판 ‘파코니’ 캐릭터 뱃지 4종 세트(‘용·왕·영·홍코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CGV SCREENX 리뉴얼 소식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고재수 시네마사업본부장은 “CGV는 하반기 용스엑을 비롯한 주요 SCREENX 상영관 리뉴얼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진화한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아바타’, ‘위키드’ 등 기대작들의 개봉이 이어지는 만큼 업그레이드된 환경에서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영화적 체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